여: "경제 만상" 오늘은 특색농업으로 지방 경제를 발전시킨 덕굉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 덕굉은 중국 서남부의 한 소수민족 자치주입니다. 따이족과 경파족이 기본 민족인 이곳은 산수가 빼어나고 수량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충족하며 풍부한 자연 자원이 있습니다. 최근 년간 이곳 사람들은 당지의 자연 우세를 충분히 이용하여 커피 사탕수수 등 경제 작물 농사로 치부의 길을 개척했습니다.

여: 풍암경 선생은 덕괴주 하환촌의 따이족 젊은입니다. 농경지의 3분1의 땅에 모두 커피나무를 심었는데 이는 그의 가정에서 돈을 낳는 보배나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 봅니다.

(효과 1)

남: "이전에는 벼농사를 해서 별로 수입을 올리지 못 했지만 커피나무를 심은 후 형편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여기에서 얻는 수입만 해마다 8천원에 달합니다 올해 커피나무 재배면적을 더 늘일 것입니다."

여: 풍암경 선생과 같은 농민들이 이곳에는 적지 않습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이 마을 67호 농가중 대다수 가정들에서는 채소재배로 돈을 벌었는데 그때에는 모두가 초가집 신세를 면치 못 했습니다. 하지만 커피나무를 재배하면서 마을은 면모를 일신했습니다. 집집마다 기와집을 짓고 살고 텔레비며 음향기기 경인기 같은 것들은 가정마다의 필수품으로 되었으며 새세대들을 위하여 학교도 새롭게 지었습니다.

남: 마을 어구에 들어서면 굉천 실업 유한 회사라는 커다란 커피생산 기업이 있는데 이는 1997년에 건설한 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팽중인 부총경리는 커피 생산 회사가 서면서 농민들이 커피재배 적극성은 한결 높아졌다고 했습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 봅니다.

"농민들의 적극성을 제고 하기 위하여 커피 재배농들에게 가격 우혜정책을 실시합니다. 즉 농민들의 손에서 받아 들이는 커피가 한키로에 1월 30전이상으로 합니다. 물론 시장가격이 올라가면 우리도 그에 맞게 가격을 올려 주지요. 그리고 재배농들이 경영 자금이 어려울 때 보조를 주기도 합니다. 생산량을 높이도록 하기 위하여 기술적 지도도 해줍니다. "

여: 통계에 의하면 2004년 말까지 덕굉 커피나무 재배 면적은 이미 2천6백여 정보나 되는데 여기에 종사하는 농호는 2만여 세대나 됩니다. 농민들이 커피재배에서 얻는 수입만도 인민페로 3천 여만원이나 됩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이미 싱가포르, 한국, 베트남, 사우디 아라비아 등 나라와 지역에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팽중인 부총경리는 앞으로 그들은 농민들이 커피 재배 면적을 더 늘이도록 부추길 것이며 더 많은 농민들이 부유의 길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효과 3)

남: " 우리는 2010년 전까지 이곳의 커피 재배 면적을 6천6백정보로 늘이고 커피 가공량을 2만톤으로 확대하여 우리가 생산한 커피가 중국의 모든 대중도시들에서 팔리도록 할 것입니다."

여: 커피산업과 비할때 사탕수수 재배업은 덕굉에서 이미 4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현재 덕굉의 70% 농민가정들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주요한 기둥산업이 한때는 곤경에 처하기도 했으며 부분적인 기업이 정상적인 생산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당지 정부에서는 대책을 대어 어려운 사정을 풀어 주었습니다. 2003년부터 정부에서는 사탕수수 관련 선진 기술을 인입하고 사탕수수생산 전문 기구를 내왔습니다. 또한 사탕수수 재배 기술과 새로운 품종을 널리 보급하는 등 조치로 생산량을 늘이고 사탕수수의 당도를 높이는 등 효과를 보았습니다.

덕굉 사탕수수판공실 고정파 선생은 이곳의 사탕업의 발전에 대하여 이렇게 자랑했습니다.

남: " 지난해 덕굉의 사탕수수 농업 총 생산량은 458만톤이고 설탕생산량은 51만 톤입니다. 지난해는 이곳 사탕수수 재배농민들의 수입이 가장 높은 한해였으며 설탕 공장에서 경제적 효익이 가장 좋은 한해였습니다."

여: 커피 생산업이든 아니면 전통적인 사탕수수 재배업이든 이곳의 특색 농업은 전반 덕굉의 경제 발전을 힘있게 떠밀었습니다. 현재 덕굉 정부는 특색 농업을 보다 발전시켜 지방 경제를 힘있게 발전시키는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