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시의 복장은 실용성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고려해야 합니다. 넓고 편안하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것을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짧은 차림을 하는것을 피해야 합니다. 야외에는 여러가지 벌레들이 많기때문에 치마나 반바지 같은것을 입으면 벌레에 물릴 확률이 높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시를 동반한 식물은 우리들의 피부에 추호의 정도 남기지 않기때문에 피부의 노출부분을 될수록 적게 하는편이 좋습니다.

속옷은 될수록 촉감이 좋고 땀을 잘 흡수하는 면질로 선택하고 나이론섬유 직물은 금물입니다. 봄과 가을철에는 순면 혹은 순모로 된 느슨한 겉옷 아니면 스프링코트를 걸치면 될것입니다. 바람을 막아주는 스프링코트는 현재 국제적으로 가장 유행하는 겉옷입니다. 이런 옷들은 대부분 방수기능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공기를 잘 소통시키는 GORE-TEX 원료로 만들어졌는데 바람 막이와 보온 기능이 뛰여납니다. 가장 주요한것은 이런 하이테크 제품들은 비를 막아주고 땀으로 유발되는 습기를 외부로 발산하는 신기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바람막이 코트는 모두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색상에 느슨한 모자까지 달린 스프링코트 모양으로 돼있고 허리부분은 수요에 따라 조절할수 있으며 입으면 편리하고 간편하여 야외활동시 휴대하기 좋은 옷입니다. 이 바람막이 코트만 입으면 속에 순모로 된 세타 혹은 야외활동 전문용 세타만 껴입어도 영도 이하의 바람에는 얼마든지 견딜수 있습니다. 물론 고한지역에서 활동시, 7천미터 이상급별의 산봉에서는 기능이 좋은 다운재킷을 준비해야 합니다.

바지의 선택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시 청바지를 입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바지가 너무 좁거나 밑위길이가 너무 짧은것은 입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런 바지는 행동을 불편하게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널직한 청바지나 면으로 된 느슨한 바지는 편한함과 멋진 감을 안겨줄것입니다. 그리고 차양이 달린 모자를 휴대하는것도 꼭 잊지 마십시오.

(번역, 편집:박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