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신강위글자치구는 신강 파미르 고원 습지 자연 보호구와 어르티강콕코토해 습지자연 보호구를 건립 할 데 대해 정식으로 비준했습니다. 이리하여 신강에는 습지 생태계통을 위주로 하는 자연 보호구가 6개로 늘어 났습니다.

파미르 고원 습지 자연 보호구는 키질쑤키르기스 자치주 아크토현 경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전형적인 고원 습지로서 여기에는 <빙산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즈타거봉이 있습니다. 이 보호구의 면적은 1530여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며 건설 총 투자는 인민페로 1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보호구내에서는 스노레오파드, 북산양, 큰 뿔양 등 진귀한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어르티시강콕코토해 습지 보호구는 알타이지구 카바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면적은 1000평방킬로 미터에 달하며 총 투자가 인민페로 1300여만원에 달할 것입니다. 이곳에 새류 보호구와 물고기 보호구, 날짐승 야생동물 보호구, 천연림 등 생물 다양성 보호구 등을 건립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신강위글자치구에서는 이미 바얀불라크, 아비누르호, 커커쑤 등 습지 유형의 자연보호구를 설립하였는데 기타 유형의 보호구내에도 면적이 크고 작은 습지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습지는 <지구의 신장 (地球의 腎臟) >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삼림, 해양은 지구의 3대 생태계통으로 불리웁니다. 신강위글자치구는 중국에서 습지류가 많고 그 분포가 넓은 지역의 하나로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하여 신강의 습지 면적은 지난 50년간 절반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신강위글자치구 임업부문에서는 전 신강위글자치구의 습지 보호 공사 계획을 세우고 신강의 모든 습지를 전면적으로 보호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