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력근, 한국선수 오상은을 꺽고 제48회 세계탁구선수권 남자 단식 결승에 진입)

상해 제28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6일 저녁 페막됩니다. 홈장에서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중국팀은 이미 이번 선수권대회의 5개 금메달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돌이켜보면 모든 종목의 8강은 아시아와 유럽선수들이 차지하고 관건적인 경기에서 미주와 아프리카국가의 선수들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런 지역발전의 불균형문제에 직면해 국제탁구연맹은 이미 해결방안을 강구하는데 착수했습니다.

만약 중국을 탁구운동의 "제1세계"라고 한다면 스웨리예, 독일, 한국, 일본 등 기타 유럽과 아시아나라들은 "제2세계"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나머지 탁구운동이 발전하기 못한 아프리카와 미주국가들은 "제3세계"에 편입될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수십년간의 탁구운동을 회고해보면 세계탁구계에서 주역은 줄곧 아시아와 유럽선수들이 장악하고 "제3세계"선수들은 큰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탁구연맹 위원장 싸라라는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국제탁구연맹은 이미 지역발전이 균형적이 되지 못하는 엄중성을 의식하고 문제해결에 착수했다고 했습니다.

"만약 탁구운동이 아시아 또는 유럽에만 국한된다면 앞으로 쇠락의 길을 걷게 될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아시아와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탁구운동을 전개해야 할것입니다 특히는 청소년 선수의 양성에 힘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싸라라의 소개에 의하면 국제탁구연맹 청소년발전계획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국제탁구연맹은 2006년 9월에 베이징대학에 탁구학교를 설립하고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일부 양성 전망이 있는 청소년선수들을 선발해 베이징대학에서 훈련받도록 할것입니다.

"중국의 탁구환경은 세계의 기타 나라들이 비할수 없는것입니다. 기타 나라의 선수들이 중국선수들과 함께 훈련받도록 한다면 이들의 기예를 높이는데 이로울것입니다. " 국제탁구연맹 위원장 싸라라는 이렇게 표시했습니다.

싸라라는 훈련만 있어서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관건은 경기에 많이 참가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국제탁구연맹은 청소년경기를 조직하는것을 중점적인 계획으로 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의 부족으로 하여 현재 국제탁구연맹이 조직하는 청소년경기는 매년 11차 밖에 안되며 이는 매년 400차의 목표와는 아직도 거리가 멉니다.

싸라라는 오직 "제3세계" 국가의 탁구수준이 제고되여야 경기가 더욱 대항성이 있게 되고 더욱 많은 협찬상들을 끌수 있으며 탁국운동이 양성 순환의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