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날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흐름은 우리들의 생활에로 갈수록 널리 응용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경기에도 응용되고 있는데요. 베이징에서 곧 열리게 되는 수디만컵 세계 배드민턴혼합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새로 연구개발한 디지털화 실시간 점수갱신시스템을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과학기술의 시대에서는 체육경기에서 응용되고 있는 이 과학기술의 성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주>

중국의 황금주간 5.1절 7일 연휴기간 상해에서 열린 제48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이어 곧 열리게 되는 세계 배드민턴 혼합단체전으로 중국 각지는 체육경기열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베이징은 9일부터 열리게 될 수디만컵 세계 배드민턴 혼합단체전으로 술렁이고 있는데요. 세계 배드민텁 유명스타들을 직접 목격할수 있다는 점도 배드민턴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만 그보다도 이번 경기에서 새로운 과학기술 성과를 응용한다는 점이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응용되는 이 시스템은 일종 디지털화 실시간 점수갱신 시스템인데요. 매 10초에 한번씩 갱신되어 현장과 현장밖의 배드민턴팬들이 첫 시간에 경기진척을 알수 있게 합니다. 이 시스템의 연구개발을 책임진 베이징사범대학 수학학부 모호수학국가전업실험실 백명(白明)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은 금년부터 국가체육총국과 협력해 배드민턴종목으로부터 출발해 작은 공 운동종목에 대해 전부 디지털화 경기 관리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데 착수하게 됩니다. 현재 제1계단 성과의 실시간 점수갱신시스템 연구개발이 마무리 되었으며 곧 열리게 될 수디만컵 세계배드민턴 혼합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점수 계산 재판인원수와 사업량을 크게 줄이게 되며 매차례 경기마다 한사람의 점수 계산 재판원만 있으면 되는데요. 재판원이 작은 미니 컴퓨터를 살짝 한번 클릭하기만 하면 이와 연결된 컴퓨터에서 10초에 한번씩 갱신되는 속도로 경기과정을 네트웍을 통해 배드민턴 팬들에게 소개하게 됩니다. 경기장내의 관중들은 경기장마다 놓여진 두대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경기점수상황을 요해할수 있으며 경기밖 관중들은 이번 경기의 관변측 사이트와 국제 배드민턴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부 7개 경기장의 경기상황을 실시간에 알수 있으며 선수들의 정보도 실시간에 요해할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 점수계산을 책임진 이광복(李廣福)재판원의 소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사용은 재판사업량을 크게 줄였고 인력도 절약했으며 매차례 경기때마다 4명의 재판인원이 점수 갱신 속도가 다름으로 하여 조성된 혼란을 피면하게 됩니다.

이밖에 이 시스템은 매체 사업에 편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소개에 따르면 기자석에도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자들은 이 모니터를 통해 선수들의 자료, 경기형세, 경기결과 등 정보를 실시간에 얻을수 있습니다.

이 점수갱신시스템은 전반 경기관리시스템중의 일부분입니다. 백명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사용은 경기효율을 제고하고 재판원과 선수와 경기장에 대해 합리적으로 조절함으로서 최대한 경기시간을 줄이고 성본을 절약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배드민턴과 탁수 등 종목의 경기, 특히는 단일 종목 경기에서 여러 경기장에서 동시에 경기가 치뤄지는 경우가 많으며 선수들도 여러가지 종목경기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효과적으로 이런 경기장을 이용하여 선수들이 합리하게 휴식을 취하게 하며 가능한 어떤 방법을 취해 많은 시간, 인력과 물력을 절약하는가 하는 것은 작은 공 경기관리중 중요한 과제로 나서고 있습니다. 국제 배드민턴경기부 주임 브리만선생은 이런 과학기술의 성과는 그들이 줄곧 추구하던 것이었다고 하면서 만약 경기에서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면 조건이 있는 경기와 조건이 허락되는 경기장소에서 이 시스템을 보급할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간주>

세계급 운동경기를 관람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것은 이미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향수로 되고 있으며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성과의 응용은 체육경기에서도 갈수록 많은 관심과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운동경기에서 응용되고 있는 과학기술 성과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번역 편집: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