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가구 어떻게 무거운 부담에서 벗어날것인가?

1978년 중국에서 산안제한을 실시한 후 제 1대의 외자식들이 점차 결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부터 가정의 구성은 더는 많은 친척과 형제자매들이 아니라 쌍방의 부모 4명과 젊은 부부2명 그리고 아이 한명으로 구성된 <421> 가구로서 가정구조는 이전에 비해 큰 변화가 생겼고 가정의 운영도 변화됐습니다. 이것은 회피할수 없는 현실적 문제입니다. 일전에 남경시에서는 <421>가정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는데 <421>가정이 많은 압력에 직면해 있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남경장강화원의 우분이라는 여성은 자기와 남편은 다 외자식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는 자녀가 많으면 애들이 적어도 고독함을 느끼지 않아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집의 노인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집에 애들이 많은 우점을 나타내게 된다고 했습니다.

자기집은 언니와 동생까지 모두 세 자식으로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3분의 1만 지출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압력이 적다는것입니다.

외자식은 쌍방의 4명노인을 대해야 하므로 틀림없이 힘들것인데 조건이 좋으면 돈내고 간호보조사와 가정부를 청할수 있지만 친정의 견해로 부터 보면 자식은 그래도 친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외자식은 교육하기 힘들고 우월감이 있으며 공부에 열중하지 않은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정부의 한 자녀 갖기 호소에 따르는것은 매 공민들이 응당 해야 할 직책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421>상황에 맞서 우리의 사회기구가 보완되여 노인들에게 <탁로기구>(托老機構)가 있게 되면 외자식들의 부담을 줄이고 <421>가정의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왕탕신촌의 이선생은 초기에 자기는 하나만 낳은것을 요구하는 정부의 호소에 향응해려 했지만 오리려 3태자를 보았다고 하면서 남은 아이 하나만 키우면 되지만 자기네 부부는 아이 셋이나 돌봐야 하므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아주 긴장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물론 외자식이 좋다고 하면서 하지만 지금 애들이 커서 시집장가 가고 직장생활을 하므로 자기들도 한 시름 놓았다고 했습니다.

사실 자기들은 애들이 커서 부모에게 효성할걸 바라지 않으며 그들이 잘 지내기만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들은 따로 있길 바라며 퇴직금이 있으므로 후반생을 근심할게 없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421>가정 문제를 잘 해결하려면 완벽한 사회체계로 담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남경 한 연구소의 조녀사는 자기들은 애를 낳지 않기로 했다고 하면서 지금 생활을 잘 향수하고 늙은다음 양로원에 가면 되지않겠는가고 했습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