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위관리들이 조선은 주권국가임을 명확히 표시하고 6자회담 틀안에서 조선과 양자회담을 할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톰 케이시 공보국장은 어제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조선이 하나의 주권국가임을 분명히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시국장은 만약 조선이 6자회담에 돌아온다면 6자회담의 틀안에서 양자회담을 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다른 소식에 의하면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은 지난 6일에 우리는 조선이 주권국가라는 점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종류의 안전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되였다고 하면서 그것은 다자간 안전보장의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의 단거리미사일발사와 일부 나라의 언론매체들이 조선의 핵실험의혹을 주장하고 나선 때에 미국의 이런 태도가 정세완화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