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농업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에 더 큰 힘을 넣을 것입니다. 농업 종합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재정은 올해 인민폐로 98억 5천 5백만원을 투입하게 됩니다. 올해 투입되는 액수는 지난해보다 8억원이 더 많습니다.

올해 농업 종합 개발은 알곡 생산기지에 대한 지원을 늘이는데 중점을 두었는데 알곡생산기지에 투입되는 중앙재정 자금은 59억 7천 6백만원입니다. 올해는 알곡생산기지에 투입되는 자금이 역사상 가장 많은 한 해입니다.

국가농업종합개발판공실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올해 농업 종합 개발에 투입되는 자금 중 70%는 소출이 적거나 소출이 중등수준인 농경지에 대한 토지정리 프로젝트에 투입되게 됩니다.

예측에 의하면 중앙재정과 지방재정의 자금투입으로 정리될 저소출 농경지는 3천여만무이고 알곡생산에서 30억키로그람이상 증산될것입니다. 토지정리와 알곡증산은 전국의 알곡생산을 안정시키고 농민들의 수입을 늘이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농업 종합 개발은 중등수준의 관개시설에 대한 물절약 프로젝트를 가동해 농경지 관개와 배수 시스템을 보완하고 농경지 보호와 관련된 방풍림, 초원, 수토보호 등 생태건설을 강화해 농업생산의 기본 조건을 전면적으로 개선하며 농업자원의 합리적인 이용효율을 높이게 됩니다. 이외에도 농업 종합개발은 농업의 산업화 경영에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것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19888년 농업 종합개발을 실시한이래 중국은 소출이 적은 농경지에 대한 정리와 농업생산의 기본 조건 개선, 농업의 종합 생산능력을 높이는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았습니다. 지금까지 농업에 대한 종합개발에서 누계로 소출이 적은 농경지 4억여무에 대해 정리를 끝냈으며 알곡생산능력을 제고해 알곡 생산에서 700여억 키로그람 증산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중국의 알곡생산안전을 담보하고 주요 농산물 총량이 기본적인 균형을 이루게 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번역 편집: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