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발휘하는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1984년 설립된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약칭TEDA, 泰達)는 시종 고신기술산업 발전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았습니다. 현재 하이테크산업은 이미 천진개발단지 경제발전의 가장 중요한 추진 역량이 됐습니다. 천진개발단지는 또 개발단지를 중국의 중요한 하이테크 산업 생산기지와 연구개발기지로 건설할것을 제기했습니다.

개발단지 건설초기 천진개발단지는 과학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발전의 길을 확정했습니다. 천진개발단지 과학기술국 왕봉국(王鳳菊)국장은 현재 천진개발단지는 이미 전자정보와 기계전자, 생물의약, 신소재, 신에너지 산업등을 위주로 하는 다섯개 하이테크산업클러스터를 형성했다고 했습니다.

오아봉국국장은 서로 다른 시기 천진개발단지 하이테크 산업은 부동한 발전 중점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개발단지가 설립된후 첫 10년은 시작단계였기에 프로젝트의 종류가 여러가지였고 무질서했습니다. 두번째 10년은 모토롤라가 입주하던 시기였는데 이 시기 하이테크산업의 중요성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하이테크산업이 주요한 산업으로 됐습니다. 세번째 10년을 우리는 자동차의 해로 확정했습니다. 자동차산업은 향후 10년간의 주요 발전방향으로 됐습니다."

하이테크산업의 발전은 인재를 떠날수 없습니다. 취재과정에서 기자는 천진개발단지가 여러가지 고급인재 유치 정책과 조치를 출범했다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고급인재들은 천진개발단지에 온후 해마다 정부가 제공하는 인민페 5만원의 수당을 받을수 있으며 하이테크분야에서 뛰여난 기여를 할 경우 최고 인민페로 3백만원의 상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천진개발단지는 이미 중국 공정원 원사를 망라한 고급인재 2백여명을 유치했습니다.

천진개발단지의 한 외자기업에서 약 5년간 근무한 이길평(李吉平)박사는 고급인재를 위한 개발단지의 특혜에 대해 깊은 감회가 있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전국적인 범위에 입각해 볼때 천진개발단지처럼 정부차원에서 이처럼 큰 힘을 들이는 곳이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

인재요소외에 하이테크산업의 발전은 또 양호한 환경에 의거해야 합니다. 천진 경제기술개발단지 과학기술국 왕봉국국장은 천진개발단지는 하이테크기업으로써 특히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초창기의 중소하이테크 기업에 여러가지 편리한 정책을 제공했다고 했습니다. 1996년 천진개발단지는 인민페로 3천5백만원을 투자해 TEDA국제창업센터를 건설했으며 주로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초창기에 처해있는 중소하이테크기업을 유치했으며 그들의 발전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TEDA국제창업센터는 과학기술기업 도합 19개를 부축했으며 하이테크기업을 위해 더욱 넓은 발전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