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부터 중국내 유일한 교육TV 방송국인 중국교육TV방송에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방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사용해 제작되는 "환락학설"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매일 20분씩 방송됩니다.

한국 박정 어학원의 중국내 법인인 P＆J 글로벌이 1년간의 편성권을 획득해 스튜디오 촬영형식에 애니메이션을 결부시키면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국어 대화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제작, 편성사측은 점차 한국어 대화시간을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