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걸은 싱가포르에서 태여났는데 그의 부모들은 모두 문예사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의 모친은 이호를 즐겨 타고 부친은 기타를 즐겨 칩니다. 임준걸의 기억속에 그의 집은 항상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넘쳤다고 합니다. 이런 예술의 분위기속에서 임준걸은 점차 음악에 깊은 흥취를 가지기 시작했고 4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후에는 기타도 배웠습니다. 또한 십여살때에는 간단한 유행가요를 쓰기 시작했고 여러번 노래콩클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 임준걸의 창작재능과 가창잠재력은 싱가포르 해접(海蝶)음반회사의 인정을 받아 이 회사와 계약을 맺게 되고 이로부터 가요계에 진출하게 되였습니다. 가요계에 진출한후 임준걸은 영준한 외모와 뛰여난 가창력, 출중한 창작재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였습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 첫 노래로 그의 첫 장의 개인앨범 <낙행자>의 강력추천곡 <바로 나> 들으시겠습니다. 율동적인 이 선율은 대담하게 사랑을 추구하는 현 시대 젊은이들의 용기와 신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래 <바로 나>)

<바로 나> 임준걸의 첫장의 개인앨범의 강력추천곡이였습니다. 임준걸은 2003년 자신의 첫 장의 개인앨범 <낙행자>(樂行者)를 출범했습니다. 이 앨범은 지금 많이 유행되고 있는 랩풍격의 노래, 서정적인 사랑노래 등 여러가지 곡풍의 노래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서정적인 사랑노래 <날개> 들으시겠습니다. 이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준 날개로 날으니 더없는 위안을 느껴요. 검은구름 많이 사라지고 그대의 향기 풍겨와요." 임준걸은 부드러운속에 격정을 담고 이 노래를 감명깊게 불렀습니다. 이 노래 들려옵니다.

(노래 <날개>)

임준걸의 첫장의 개인앨범 <낙행자>는 중국 대만지역에서 연속 10주간 신인앨범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였으며 중국내지에서의 판매량은 백만장에 달했습니다. 임준걸은 또한 자신의 가창력과 창작실력으로 2003년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각종 음악평선의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은 시간내에 인기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여 팬들은 22세밖에 안되는 창작형 가수 임준걸에게 더 큰 기대를 걸게 되였습니다. 2004년 6월, 임준걸은 일년간의 준비를 거쳐 자신의 두번째 개인앨범 <강남>을 출범했습니다. 제 1집 앨범과 마찬가지로 임준걸은 이 앨범의 모든 수록곡의 작곡을 맡았으며 편곡과 제작사업에도 참가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이 앨범의 강력추천곡 <강남>을 들으시겠습니다. 이 노래는 고전풍과 현대풍을 모두 지닌 사랑노래입니다. 이 노래에는 서양 랩 절주속에 중국 민족악기 통소와 쟁의 음악요소가 유기적으로 결부되여 전반음악에 중국 강남의 푸르른 지역색채를 부여했습니다. 이밖에 강남 고전 운치를 느낄수 있는 선율도 전반 노래에 가미되여 중국 고전식의 짙은 향토운치를 느낄수도 있습니다. 임준걸은 첫장의 개인앨범 <낙행자>의 홍보를 위해 아시아의 많은 나라와 지역을 다니면서 각지의 민속풍토를 느끼면서 문화진동을 받았고 더욱이 중국 내지의 26개 도시에서 제 2집 앨범 창작을 위한 많은 창작영감을 얻었습니다. <강남>이란 노래는 바로 그가 이 과정에 온양한것입니다. 녜, <강남> 이번 순서에 보내드립니다.

(노래 <강남)

<강남>이란 노래 제작과정에 임준걸은 음악사업에 종사한이래 가장 큰 염원을 실현했습니다. 바로 할리우드에 가게 된것입니다. 그는 전방위적인 음악제작인이 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숭배하는 음악인 마이클 젝슨의 전속 녹음사로부터 녹음기교를 배웠으며 미국의 저명한 안무가로부터 무대표현도 배웠습니다. 하여 임준걸이 <총탄열차>란 노래의 MV에서 화려한 춤을 선이보자 즉시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냈습니다. <총탄열차>는 힙합절주에 아프리카 민족악기 오독북의 북소리를 가미해 원시적인 멋과 현대적인 멋사이의 콘트라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노래 <총탄열차>)

임준걸은 랩풍격과 록풍격의 음악을 특별히 선호합니다. 그의 두번째 개인앨범 <강남>의 많은 노래들에서는 중복된 선율과 블루스 절주감을 강화한 랩 선율을 들을수 있습니다. 이 앨범중의 노래 <천사의 마음>은 하모니카로 블루스 풍격의 선율을 연주하여 전주로 사용함으로써 원래의 경쾌한 선율에 냉정한 이미지를 더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울려퍼지는 미국 향촌음악 선율과 끝 부분의 노래를 고조에로 끌어올리는 전자 절주는 전반 노래에 자연미를 부여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노래로 선물드립니다.

[사진설명: 싱가포르의 신생대 가수 임준걸(林俊杰)]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