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 진행을 맡은 서창술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남: 오늘 세계 상공인들 뿐만 아니라 문화인들도 주목하고 있는 <포춘> 월드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여: 이번 포춘포럼에는 중국의 경제발전에 대해 연구 토론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의 발전과 전망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남: <포춘> 월드 포럼 기간 세계 이름난 문화인들이 베이징에 모여 문화원탁회의를 가지고 중국문화에 대해 연구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

<새로운 중국--문화의 변천과 도전 및 기회>라고 이름한 문화원탁회의는 체육원탁회의와 동시에 소집됩니다.

여: 소개에 따르면 농업사회를 기초로 했던 중국이 도시화진척을 다그치고 과학기술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포럼은 중국의 사회와 경제발전 과정에 발생한 문화변혁에 대해 주로 탐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남: 이번 문화원탁회의에서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 조계정주임, 천진시 대상용시장, 국가라지오, 영화 및 텔레비젼방송총국 조실부국장, 미국영화협회 총재 겸 수석 집행관 라크만, 야후회사 동사장 겸 수석집행관 쎄메르, 전자항만회사 총재 겸 수석 집행관 메그 휘트만, 담연옥회사 수석 집행관 겸 설계사인 담연옥, 이딸리아네제르 제니아복장회사 수석집행관 제니아, MTV 중국지역 총재 이적비, 중국호동매체그룹 수석집행관 홍황 등이 전문 화제를 가지고 연설하게 됩니다.

여: <오늘의 중국 영화와 오락> 전문 화제토론에서 미국의 영화제작인 로른스 본드는 중국 영화의 전망과 관련해 견해를 내놓게 됩니다. 로른스 본드는 1992년 미국문화의 경전작품 <물에 빠진 개>를 찍어 성망을 얻었습니다.

남: <포춘> 월드포럼 총재 로버트 비르만은 문화원탁회의는 지난 수십년간 사회, 경제 발전이 어떻게 중국인들의 관념과 행위를 개변시켰는가를 연구하고 중국문화의 발전전망을 진맥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여: 그는 지금 신속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은 새로운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요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을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간주하고 있는 상공계 인사들로 말하면 중국의 변화와 변화가 내포하고 있는 있는 함의를 이해하는것은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관건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남: 2005년 <포춘> 월드포럼은 9번째로 열리는 월드포럼으로서 이미 중국에서 세차례 소집되였습니다.

여: 자 그럼, <문화기행> 이 시간 첫순서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문화통태>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

<주간 문화계화제>

지금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대형 국제예술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월의 베이징은 춘색이 무르녹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문화부문이 주최한 대형 국제예술제인 <베이징에서의 만남> 연환활동이 지금 베이징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0여개 나라에서 온 천여명의 예술가들이 베이징에 모여 특색있는 공연과 전시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하 약)

[문화현장]

이름난 중국 조선족 작곡가 고창모선생과의 인터뷰

[중국전통문화]

랍염(蠟染)은 중국에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수공예술로서 중국 서남 귀주성소수민족지역에서 대를 이어 전해왔으며 독특한 민족예술풍격을 형성하였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극히 특색을 가진 민족예술의 꽃입니다. 그럼 오늘은 <중국의 전통적인 수공예술인 랍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이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