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중 가이드 이선옥입니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태근입니다. 오늘오전까지 여기 베이징에는 하루반동안 비가 내리더니 오후부터는 하늘이 훨씬 높아지고 저 멀리 산까지 환히 바라보여 시원한 봄입니다.

여: 네, 기온도 최고 18도여서 시원하고 상큼한 날이라 봄이 아니라 천고마비의 가을이 아닐가 할 정도로 좋은 날인데요, 이런때는 관광하기에 가장 좋지 않습니까.

남: 네, 그렇습니다. 그럼 좋은 날 공중 가이드 여행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 먼저 관광정보 시간에는 본 방송국 각지 특약기자가 전하는 각지의 최신 관광명소정보를 말씀드리고

박은옥씨가 안내하는 중국명소에는 산서성으로 가서 종교여행을 감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 중국요리코너에서는 절의 소밥을 화제로 말씀드리고 추천코스에서는 김민국 기자와 함께 산동성의 백맥천이라는 새로운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관광정보]

5월도 중턱에 성큼 올라서면서 관광이 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각지들에서 부단히 새로운 명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60돐이 되는 해인데요, 전쟁유적들이 지금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전쟁 유적들에서 과거의 아픔을 회억하면서 오늘의 평화를 다시 한번 감지하고 더 아름다운 내일을 다짐하는 것, 참으로 좋은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올해 홍색관광을 중점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홍색이란 중국공산당이 제1차 대회를 개최했던 건물에서 시작해서 항일전쟁의 근거지 연안, 일본군과 싸웠던 백양전을 비롯해 오늘의 중국이 있기 까지 많은 업적들을 쌓은 곳을 말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혁명유적지들이 보통 산속에 위치해 경치가 수려해 홍색관광과 그린관광을 접목시킬수 있다는것입니다. 또한 이런 관광명소개발을 통해 현지의 경제도 발전시킬수 있고 외국 관광객들은 이런 명소관광을 통해 중국의 역사를 현지에서 감지할수 있습니다.

상해의 홍구공원은 항일전쟁 시 한국의 윤봉길의사가 거사를 일으킨 곳으로 세계혁명의 유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래서 홍구공원은 많은 한국인이 찾는 곳이고 또한 상해시민들이 늘 찾는 곳으로도 되고 있습니다.

상해에서 강보유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상해소식)

네, 강보유 특약기자가 상해에서 전한 소식이였는데요. 홍구공원에 윤봉길 기념관 매정이 있고 많은 시민들이 아침이면 모여드는 곳, 홍구공원은 역사와 문화적 함의를 가진 혁명유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죠, 자연명소도 관광명소의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쉴수 있는, 역시 좋은 명소이지요.

연변에서 김명록 특약기자가 전합니다.

(연변소식)

김명록 특약기자가 연변에서 전한 소식인데요, 5월 17일에 국가급 풍경명승구로 선정된 선경대 명소, 5월에 장백산 관광은 아직 이르기 때문에 선경대 명소가 이 때의 좋은 선택으로 될수 있겠습니다.

네. 각지에서는 각지의 특색을 살리는 명소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는 가을에 나는 과일인데 봄에 포도를 선보입니다.

김명숙 특약기자가 청도에서 전합니다.

(청도소식)

김명숙 특약기자가 청도에서 전한 소식인데요. 대책산 포도가 비닐 하우스에서 익어 지금부터 6월중순까지 공급되어 관광의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각지들에서 부단히 새로운 명소들이 나오면서 관광업이 더 발전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여가생활이 더 풍부해지면서 결국은 더 좋은 세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네, 참으로 아름다운 소망입니다.

오늘은 각지의 최신 관광명소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중국명소]

남: 중국의 종교하면 지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래전부터 중국에 들어온 종교로는 불교를 들수 있지 않습니까.

여: 네, 그래서 중국에서 불교명소가 오래전부터 많구요, 또 절들은 대부분 경치가 수려한 곳에 위치한 원인으로 자연명소와 종교명소를 겸하고 있지요.

남: 중국의 사대 불교명산 중 하나가 산서성에 있는데 사실 산서성은 중국 4대 불교명산 오대산 외 다른 불교명소들도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박은옥씨와 함께 산서성으로 가서 불교여행을 감지해보록 하겠습니다.

안내

여: 불교석굴인 운강석굴, 불교사찰인 현공사, 불교명산 오대산, 산서성은 정말로 불교의 대표적인 명소라 할수 있겠습니다.

남: 산서성의 종교여행을 감지해보았습니다.

[중국요리]

절의 소밥의 유래에서부터 여러가지 내용을 소개함.

[추천코스]

남: 공중 가이드 오늘의 마지막 코너로 추천코스인데요, 오늘은 어떤 추천명소를 준비했습니까?

여: 네, 얼마전에 김민국 기자가 산동성을 다녀왔는데요, 아주 좋은 새로운 명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남: 네, 김민국 기자와 함께 합니다.

소개

남: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명소, 백맥천, 하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될 명소로 될 백맥천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 공중 가이드 오늘 여행을 마감할 시간이 다 되어 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남: 지금까지 진행에 이선옥, 김태근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하 계십시오.

여: 좋은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정리: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