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종결자 2"에서 나오능 변형로봇)

할리우드의 액션영화에서 나오는 "종결자 2"에서 미래의 인간 구원자를 죽이려는 종결자 즉 금속으로 만든 변형로봇 T-1000은 성인의 모양이나, 헬리콥터로 변할 수 있으며 또 문틈 사이로 다니는 등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할 수 있다. 지금 인간에게 이것은 과학환상영화에서만 출현하는 재료가 아니다. 이런 "종결자"와 유사한 재료는 세계 어느 곳에나 나타날수 있게 되었다.

금속유리는 피끗 듣기에 마치 "상상밖"의 물건과 같다. 1960년, 미국 과학자는 금과 규소 등 합금으로 된 액체형태의 금속이 냉각속도가 아주 빠르면 금속내부의 원자가 미처 자리를 정리하지 못하여 여전히 문란한 상태에 처해있어 비결정체 금속으로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런 비결정체 금속은 유리와 비슷한 일부 구조특징을 갖고 있어 "금속 유리"라고 부른다.

금속과 유리의 제일 큰 격차는 이러하다. 금속은 액채형태가 냉각하여 굳어지는 과정에서 확정된 응고점으로서 원자가 일정한 규률에 따라 배렬되여 결정체를 형성한다. 금속유리는 액체상태로부터 고체상태로 연속하여 변동하는 것으로서 명확한 분계선이 없으며 고정 응고점이 없다. 망치로 결정체 금속을 치면 금속은 완곡되며 결정체 입자가 주위에 배출한 에너지를 흡수한다. 그러나 성격이 미정인 금속에서 원자는 긴밀히 한데 모여 원 상태를 회복하기 어렵다. 이런 금속 유리에서 액체와 같은 구조는 그들의 용해점 온도가 아주 낮으며 비닐박막처럼 쉽사리 요구하는 모양으로 변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기술회사는 금속유리기술을 개진하였는데, 만들어낸 이런 금속유리의 강도는 제일 훌륭한 공업용 무쇠보다 3배 더 높으며 탄성은 10배 더 높다. 이런 유리의 성능은 액션영화에서 나오는 "종결자"와 엇비슷하다. 이런 반상적인 결구는 금속유리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 국방부에서 이런 금속유리를 채용하려 하는가 하면, 한국 삼성에서도 이런 재료로 휴대론 부속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번역, 편집: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