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곽말약과 모택동의 우정)

곽말약과 모택동이 처음 만난것은 1926년 3월 23일 광주서였습니다. 그때부터 두 사람의 내왕은 반세기나 지속되였습니다. 1945년 곽말약은 자기의 청년친구와 자신은 모택동을 가장 숭배하는데 그것은 모택동이 중국공산당의 주석일뿐 아니라 더우기는 모택동의 재능과 인격을 숭배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1949년 1월 심양 각계는 홍콩에서 돌아온 민주인사들을 환영하는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서 곽말약은 앞으로 <모택동주석의 의견을 의견으로 할것이라>고 공개적으로 표시했습니다.

개국대전시 곽말약은 천안문성루에서 무소속인사들을 대표해 모주석께 금기(錦旗)를 드렸는데 거기에는 <우리는 영원히 당신을 따르렵니다.> 라고 씌여져 있었습니다.

모택동도 줄곧 곽말약을 존중했는데 그것은 작은 일에서 부터 보아낼수 있습니다. 당년에 중경에 가 담판할때 모택동은 계원(桂圓)에서 각계 인사들을 접대했는데 담판이 끝날 때 모택동은 호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 시간을 보았습니다. 곽말약은 이 시계가 아주 낡았고 모택동이 국민당과 담판하러 가므로 더 좋은 시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즉시 자기의 스위스 시계를 증정했습니다.

모택동은 곽말약이 증정한 이 회중시계를 아주 귀중히 여기면서 신변의 사업일군들에게 이 시계의 내력을 여러 번 이야기 했습니다.

1944년 곽말약은 장편사론 <갑신3백년제>라는 글을 썼는데 이 글은 모택동의 긍정을 받았습니다.

11월 21일 모택동은 곽말약에게 보낸 회답편지에서 <당신의 성과는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의

<갑신3백년제>를 우리는 정풍문건으로 보고 대합니다. 승리하면 교오하고 크게 승리하면 더 교오하고 번마다 손해를 보게 되는데 이런 모병을 어떻게 피면할가 하는것은 주의해야 할 일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모택동은 줄곧 곽말약의 사학저작을 아주 중요시했습니다. <십 비판서>는 학술계에서 영향이 큰 연고로 모택동은 선후로 5번 읽었습니다.

곽말약이 병으로 입원하게 된것을 알고 모택동은 사람을 파견해 곽말약을 가보게 했습니다.

이것은 곽말약에 대한 최대의 위안이였습니다.

(번역 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