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전과 미용후의 학로로)

학로로는 원래 베이징의 한 평범한 처녀였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성형수술을 받고 또 선후로 몸매와 얼굴부위의 십여종의 성형수수을 받아 "중국의 제일 인조미녀"로 되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학로로는 여기에 만족한것이 아니라 지난 4월말 또 상해에 가서 16번째로 지방흡입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학로로의 이번 성형수술은 한시간을 소요했으며 약 1만원의 비용이 필요했지만 병원에서 무료로 그에게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학로로는 자주 성형수술을 받는것은 더욱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달전 학로로는 얼굴을 갸름하게 하는 성형수술을 받았고 베이징으로부터 광주에 가 주름제거 등 세가지 수술도 받았습니다.

학로로의 얘기에 따르면 2003년 그는 성형수술을 받은후 일약 평범한 여성에서 업내의 "명인"으로 부상했으며 연예계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학로로는 성형수술을 받은후 회복기에 비교적 고통스럽지만 성형의 단맛을 본후 새로운 성형법이 나왔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방흡입 등을 통해 기타 부위에 대해서도 성형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제일 인조미녀 학로로는 1979년에 베이징에서 태여났습니다. 그는 15세에 중국 지질대학에 입학했고 19세에 영국에 가 유학해 보석석사학위를 탔으며 2001년에 귀국해 자유기고인으로 일해왔습니다. 2003년 그는 처음으로 쌍겹눈, 허리 지방흡입, 주름제거 등 십여종의 전면적인 성형수술을 받아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인조미녀" 성형과정을 공개한 여성으로 되였습니다.

2003년 학로로는 베이징 모기구의 홍보대사의 신분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후 이르는 곳마다 그리고 매 한차례의 수술을 받을때마다 세인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번에 16번째 성형수술을 받으러 상해에 갈때 그의 옆에는 성형매니저가 한명 늘었습니다. 이 매니저는 학로로의 성형을 위해 앞으로 전반 기획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