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의 최신연구에 의하면 "육지생태계통의 개 척자"로 불리고 있는 지의류는 가능하게 6억년전 해양에서 육지로 와 황막한 육지에서 토양을 제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5월 13일에 출판된 미국 <과학>잡지는 중국의 고생물학자 원훈래, 소서해와 미국 과학원 원사이며 고대식물학자인 토마스 타일러의 연구성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세명의 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중국 서남부의 귀주성에서 발견된 지의류와 비슷한 세개의 화석은 지의류구조가 6억년전이라는것을 보여주었으며 이것은 해양생명이 육지에로 이전하는것을 탐구하는데 중요한 의거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과학계에서는 가장 오랜 지의류 화석이 스코트랜드에서 나왔으며 지금으로부터 4억년전의 것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타일러도 발견자의 한 사람입니다.

중국과학원 남경지질고생물연구소의 원훈래 연구원은 지의류는 해양생명이 육지에로 진출하는 선발부대이였으며 6억년전 지구표면은 지금의 화성표면과 같이 일망무제하고 아무런 생기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옅은 바다에서 번식하던 지의류는 점차 육지로 이전하였으며 이들이 산생한 지의류는 암석중의 광물질을 부식하여 고등식물이 육지에서 생장하는데 토양을 제공하였다고 했습니다.

지구의 46억년의 역사에서 해양생명은 38년동안 존재하였고 고등생물은 4억 3천만년 존재하였습니다. 이번의 새로운 발견은 지의류의 출현시간을 6억년전 으로 앞당겼고 지구조기 생명연구에서 이룩한 중대한 진전으로 됩니다.

암석과 나무껍질표면에서 발견할수 있는 지의류는 가장 간단한 생물중의 하나이며 진균과 조류의 공생체입니다. 그가운데서 조류는 광합작용을 이용해 공생체을 위해 영양물질을 제공하며 진균은 공생체를 위해 수분과 무기염을 제공합니다. 이들은 서로 지지하고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훈래 연구원은 이번 발견은 6억년전 해양에서 남조류와 진균이 서로 의존하였다는것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고등생물이 육지에 이전하기전의 2억년동안 지의류가 가능하게 지표의 암석권을 개조하기 시작하였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조기 지의류의 기여로 있었기에 지구육지가 해양처럼 생기발랄하고 식물이 무성한 아름다운 세계로 되였다고 했습니다.

(번역, 편집 박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