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사 연구영역에서 중국학술연구소 부소장 강림창은 저명한 학자입니다.

이 시간에는 학자 강림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40살을 넘은 강림창은 중국 역사학계에서 유명한 학자입니다. 1981년에 대학을 졸업한후 그는 일찍 농촌에서 5년동안 교원으로 있었으며 그후 절강대학에 입학하여 석사와 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이때 그는 강량부를 스승으로 모셨는데, 강량부는 중국 저명한 학자이며 역사, 문학에서 큰 성과를 올린 사람으로서 "초사"연구영역의 권위입니다. 이 기간 강림창은 좋은 국학 기초를 닦았습니다. 연구생 과정이 끝난후 그는 연태대학에 가서 교원으로 있었습니다.

1996년, 강림창은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에 가서 저명한 사학자 리학근을 따라 박사후 과학연구를 했습니다. 그해 중국정부의 중요한 학술프로젝트인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의 단층년대의 공정"이 가동되었습니다. 이 공정의 직접적인 목표는 중국 문명사에서 제일 일찍한 세개 조대인 하, 상, 주의 년대문제를 밝히는 것이였습니다. 강림창은 학술비서의 신분으로 이 공정에 참여하였습니다. 이것은 그의 학술사업에서 새로운 시작으로 되였습니다.

강림창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에게 제일 어려운 것은 공정에서 많은 것을 배운 것입니다. 이 공정의 중요한 특점은 역사학, 고고학, 고문자학, 천문학, 탄소14의 년대측정 등 여러 학과의 결합이였습니다. 이 측면에서 국내 일류 전문가들을 대부분 영입했다고 말해야 합니다. 학술세미나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것은 저에게 제일 좋은 과당이였습니다. 저는 이 시기 경력을 아주 귀중하게 여깁니다."

강림창에 따르면 중국문명의 기원은 제일 보수적인 설법에 의하더라도 5천년 이상입니다. 그러나 최초의 2천년 역사는 객관적인 사료의 제한으로 명확한 기재가 없습니다. 5년동안의 노력을 거쳐 "하, 상, 주 단층년대 공정"은 단게적인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단계적인 보고라고 말하는 것은 이 보고가 현재 내릴수 있는 제일 좋은 결론이지만 최종적인 결론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림창은, 새로운 고고학자료가 부단히 나오고 새로운 연구방법을 영입함에 따라 하, 상, 주 단층년대 공정의 일부 결과가 수정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일부 해결하지 못한 문제때문에 이 보고를 단게적인 보고라고 합니다.

학문 연구는 고생스럽지만 강림창은 이 가운데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그는 중국학술연구소 부소장을 담임한외 또 연태대학 부총장을 맡고있으며 이와함께 연태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기도 합니다. 행정사업, 학술연구는 강림창에게 업여시간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강림창은 자기의 사업에 열정으로 충만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선배 범문란선생은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걸상에 십년 앉아있더라도 쓸데없는 글 한줄 쓰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성과가 있는 학자라면 모두 어려운 노동을 해야 합니다. 저는 진정한 학자라면 먼저 사상가여야 하며 역사적인 사명을 갖고있어야 한다고 행각합니다."

현재 강림창은 주요하게 중국학술사의 연구와 중국 상고사의 연구에 종사하고있습니다. 그는, 비록 현재 사회적으로 경제업에 종사하는게 일종 붐으로 되고있고 사회과학연구가 인차 경제효익을 산생할수 없는것으로 하여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있지만 사회과학 특히 역사는 민족의 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림창은 이렇게 말합니다.

"땅밑에서 나온 문헌자료들은 곽말약이나 사마천 등 대학자들도 보지 못한 물건들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런 물건들을 보게 되였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전인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낼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들보다 더 높은 수준이 있는게 아니라 이렇듯 좋은 기회를 만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인들의 연구한 기초위에서 우리는 새로운 자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상고시기 학술사에 많은 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강림창은 이미 "초사와 상고사", "하, 상, 주 문명의 새로운 탐구" 등 저서를 펴냈으며 "고고학 발견과 중국상고 문명사의 새로운 증명" 등 세부의 논문집도 인제 곧 출판되게 됩니다. 그러나 강림창이 보기에 이런 것들은 그 무슨 성과가 아닙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아직도 학생입니다. 마흔살이 되었을때 오히려 영원히 강량부 선생과 리학근 이 두명의 스승님에게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되였습니다. 이 두 대사가 줄곧 앞에서 저를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는 학술측면의 영향이고 다른 하나는 인격측면의 영향입니다. 저는 이때문에 아주 행운스럽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제가 아주 고독한것 같지만 실은 전혀 고독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전공에 정말로 격정으로 차넘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명한 학자 강림창을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