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이 오늘 서울선언을 채택한 페막되였습니다.

서울선언은 각국 정부들이 기업, 시민 등 모든 주체들과 협조하고 정부혁신과 지방분권 시민참여확대 등을 위해서 2015년까지 절대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일것을 제안했습니다.

선언은 또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위해 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쟁제한조치를 완화하며 다국적 기업들이 윤리의식을 제고하기를 권고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한국측 기획책임자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선언은 정보통신기술의 활용과 전자정부 발전이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는 점을 확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과 유엔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난 24일부터 서울에서 진행되였습니다. 9개 나라의 정상급 인사와 고위인사 150명을 포함해 140개국의 1700여명 외국인사 그리고 한국 각계 인사 7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포럼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