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중국 신화통신사가 발표한 분석보도는 항공회사가 연유가격상승압력에 직면했을 때면 늘 항공연료 독점경영체제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항공회사들은 보편적으로 항공연유경영시장화 개혁을 빨리 추진할데 대해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 항공회사가 사용하는 연유의 90%가 중국 항공연유자료그룹회사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중국 항공연유는 한 그룹항공연유그룹회사가 연유구매, 운수, 저장, 판매 등을 일체화로 한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경영하면서 고가로 구매하고 고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제시장 원유가격과 비교해 볼 때 늘 반응이 늦어 국제연유가격이 오른 뒤에 중국항공연유의 가격도 따라 올라가게 되는데 국제 연유가격이 하락되여도 중국 항공연유의 가격은 비교적 오래동안 그 값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올해에 들어서서 국제 연유가격이 내려갔는데도, 4월1일의 역사적인 높은 지위에 비해 연유가격이 17.5%내려갔으나 국내 연유가격은 지금도 동정이 없습니다.

해당인사들은 항공회사들은 연유구매권이 없는데다가 공급상을 선택할 여지도 없으며 연유의 추세를 봐가면서 선택구매할 수도 없습니다. 이는 국내 항공회사가 연유가격이 기복을 이룰 때 피동국면에 처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되고있습니다.

해당규정 및 국제 민항조직에서 반포한 "시카고조약"에 따르면 국제항행에 종사하는 항공기가 본 나라 혹은 외국의 비행장에서 연유를 주입할 때 보세연휴의 관세징수 정책을 향수 있게 되여있습니다. 그러나 몇년간 중국 항공연유는 줄곧 국내 정기여객기와 같은 연유가격을 유지해 국내 항공회사의 국제 정기여객기에 연유를 주입했습니다.

만약 세금을 돌려받는다면 항공회사는 해마다 인민폐로 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연유가격의 상승은 항공회사에 무거운 부담을 주고있습니다. 중국 동방항공주식회사에서 온 소식에 의하면 동방항공회사는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에 연유추기비용을 징수할데 대해 신청했다고 합니다. 소식에 따르면 국가항공회사, 남방항공회사도 해당문제에 대해 신청했다고 합니다. 해당인사들의 추산에 의하면 만약 이들의 신청이 비준되면 비행기 표값이 배로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제 연유가격이 급상승함에 따라 국내 항공연유 가격도 여러 차례의 조정을 거쳤습니다. 연유가격이 이미 년초의 인민폐로 톤당 3300원으로부터 4620원으로 올라갔습니다.

동방항공주식회사 재무총감의 소개에 따르면 연유가격이 톤당 1% 상승하게 되면 동방의 원가는 인민폐로4245만원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2003년 연유 원가는 동방항공회사 주영업원가의 26% 점했는데 지난 해는 32% 상승했고 올해 3월15일 이래 연유 원가가 점하는 총 원가의 비례는 이미 39% 상승했습니다.

중국 민항총국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분기에 전체 민항의 주영업수입은 동기대비 인민폐로 29.7억원 늘어났으나 같은 시기의 원가는 41억원 늘어났습니다. 원가의 증장이 뚜렷하게 수입증장을 초과하면서 1분기 민항업에 직접적으로 결손을 초래했습니다.

지난 해 4월20일부터 민항총국은 정식으로 "민항국내항공회사 운수가격 개혁방안"을 실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내항선의 연유부가세를 취소했습니다. 이 직전에 국내항공선의 연유부가세를 일반 비행기표에서 14%를 수취하기로 했습니다.

(번역 편집 서창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