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미국의 '링컨공원'그룹이 음악의 기적을 낳았다고 하면 아수나(阿修羅)그룹의 탄생은 중국 음악계의 공백을 메웠다고 할수 있습니다.

유행음악이 돌파를 가져와야 하는 현 시기, 그들이 부른 노래는 우리들의 청각 피로를 해소해줍니다. 그들이 부른 노래를 들으면 사랑은 영원히 슬픈 것이 아니고, 생활도 소침하고 실망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수나그룹의 첫 앨범?<잠자는 너를 깨운다>의 포스터를 통해 개성이 선명하고 카툰식 화면으로 젊음과 활력으로 넘치며 창작 격정으로 충만된 아수나 그룹의 심리상태를 엿볼수 있습니다.

새 앨범?<잠자는 너를 깨운다>는 아수나 그룹이 성립된 지난 4년동안 불러온 창작노래 13곡을 수록했으며 그중 5수가 영문노래입니다. 여러가지 음악원소에 대한 융합을 통해 아수나그룹의 국제화 의식이 보여집니다.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가사 또한 풍부하고 다채롭습니다.사랑에 관한 것이 있는가 하면 젊은이들의 곤혹에 관한 것도 있고 인생과 이상에 관한 것도 있어 젊은 팬들의 공명을 불러일으킵니다. 편곡으로부터 볼때 전반 앨범은 전자음악풍격을 주선으로 여러가지 풍격의 노래를 수록했습니다. 외계에서 그들을 '중국의 링컨공원그룹'이라고 하자 그들은 미국의 '링컨공원그룹'은 자신들의 우상이긴 하지만 모방대상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을 보면 주요하게는 그들의 자체창작이 위주로서 음악 창작실력이 충분히 보여집니다. 때문에 아수나그룹을 실력파 창작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더욱 기특한 것은 아수나그룹은 '내가 내 자신이 된다'는 정신으로 자신들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아수나그룹의 개성은 긴 머리를 한다거나, 특이한 의복을 입는 등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했을때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내재적인 것입니다. 수년을 하루와 같이 자신들을 연마하고 창작을 견지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한마음으로 제일 곤난한 시기를 겪으면서 자신들의 진정한 음악의 길을 찾아낸 아수나그룹을 놓고 말하면 생활은 영원히 즐거운 것이며 이상을 추구하는 길에서 달리는 한 모든 고통은 이상과 사업을 추구하는 튼튼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번역 편집: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