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중국의 북방도시 천진시에 위치한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자원봉사팀이 있습니다. 여러나라와 지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이미 개발단지 건설에서 활약적인 역량이 됐습니다.

오늘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의 자원봉사자 중에는 미국과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중국 대만 등 나라와 지역에서 온 사람 40여명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여러개의 자원봉사소조를 설립했습니다. 이들의 주요 과업은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 거주하는 외국적 주민과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들에게 봉사를 제공합니다. 봉사자들은 외국적 주민들이 병원에 가거나 쇼핑을 하고 여행을 하거나를 막론하고 모두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밖에 자원봉사자들은 또 외국적 주민들과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의 요구와 의견을 제때에 개발단지 관리부문에 반영해 외국적 주민들과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들이 개발단지 관리부문과 소통을 하는데서 교량이 돼주었습니다.

천진개발단지 자원봉사자 협회 장휘림부회장도 미국적 중국인입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아빠트단지 사무에서는 많은 다른 점이 있으나 서로 돕고 사랑하는 정신만은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는 천진에 정착해서부터 오늘날까지 시종 최선을 다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빠트단지 봉사를 가르쳤으며 모든 봉사자들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도록 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30여년간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이곳에 온후 저는 일부 아빠트단지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는 섭외 단체들에게도 도움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라는 잡지도 인쇄해 외래인자들에게 봉사를 제공합니다. 현재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으며 우리가 하는 일들도 날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를 망라하여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얻는 기쁨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기혜란(紀慧蘭)여사는 중국의 대만에서 왔습니다. 기혜란여사는 작년 남판을 따라 TEDA에 왔습니다. 천진개발단지 아빠트단지 자원봉사자 협회의 도움하에 그는 빠른 시일내에 TEDA의 생활에 적응했으며 일본어를 잘하는 우세를 이용하여 TEDA의 도서관에서 무료 일본어강좌를 개시했습니다.

"저는 개발단지에 온 일년 남짓한 동안 많은 벗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개발단지의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저는 자원봉사자협회에 참가했습니다."

일본어 강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고 많은 학생들의 수준도 눈에 뜨이게 향상되고 있는데 비추어 기혜란 여사는 일본에서 온 와따나베여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돕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던 와따나베여사는 천진개발단지에서 아빠트단지 자원봉사를 하면서 생활이 날로 충실해졌으며 많은 기쁨을 얻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의 남편은 베이징사람입니다. 그는 원래 일본에서 근무했었는데 일본의 회사가 천진개발단지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이곳에 파견됐습니다. 천진경제기술개발단지에서 저는 기혜란여사를 알게 됐으며 그의 영향하에 자원봉사자협회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자원봉사를 하는것은 외게와 접촉할 아주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돌리고 싶습니다. 이곳에 온후 많은 중국인과 외국인들과 훌륭히 교류를 했는데 이것이 현재 제가 얻은 가장 큰 수확입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