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을 맡은 김태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남: 오늘 <문화기행> 프로는 <문화동태>, <문화계화제>, <문화현장>, <중국전통이야기>, <문화명인록> 프로들로 묶어졌습니다.

여: <문화동태> 프로에는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가 마련되였고 <문화계화제> 중국의 만화산업 발전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 <문화현장> 프로에서는 지난주 계속으로 조선족 가수 정성의 음악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 <중국전통이야기> 프로에서는 중국 왕조역사의 시작으로 보고 있는 하왕조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는 대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주목받고 있는 주간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 세개 나라 학자들이 3년에 걸쳐 공동으로 편찬한 "동아시아 3개국 근현대사" 중문판이

지난 9일 베이징에서 출판되였습니다.

이 책의 중국측 편찬위원회 책임자이며 중국 사회과학원 근대사소 부소장인 보평은 편찬에 참가한 세개 나라 학자들은 역사관에서 견해 일치를 달성했다고 했습니다.

중국과 몽골 두나라가 공동으로 고고학 연구와 협력을 진행할데 관한 프로젝트 체결식이 지난 10일 중국의 내몽골 자치구 소재지 훅호트시에서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규정에 근거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7-9월사이 중국의 문화재 고고학 사업인원은 내몽골 경내에 가서 몽골측과 함께 고대 유목민족의 문화유산에 대한 고고학 조사, 탐사, 발굴, 연구 사업을 진행합니다.

중국과 미얀마간 수교 55돐을 경축하기 위해 미얀마주재 중국대사관과 미얀마문화성, 공보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문화월간>이 지난 8일 랑군에서 개막되였습니다.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으로 이어집니다.

[문화동태]

주목받는 주간뉴스와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소식

[문화현장]

지난주 계속으로 중국 조선족 가수 정성의 음악작품세계를 소개해 드립니다.

[문화계 화제]

활력을 되찾고 있는 중국의 만화산업

동화카툰, 네트웍게임, 휴대폰게임, 다매체 제품을 대표로 한 만화사업은 21세기 신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제1차 국제 만화제는 중국의 만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했습니다.

중국의 만화산업은 첫시작을 뗀지 오래됐지만 발전이 더디어 줄곧 발전한 나라에 비해 수준이 뒤떨어졌습니다.(이하 약)

[중국전통이야기]

하나라는(夏朝) 중국왕조역사의 시작입니다. 하왕조의 년대계선과 문명특징이 학술계에서 아직 분쟁이 있지만 중국의 전통문화에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대우(大禹)가 하왕조의 개척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에는 대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편집: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