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세계 서비스무역포럼이 상해에서 개최되었다. 이 포럼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상해 서비스산업은 전례 없는 발전을 가져오면서 상해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상해 서비스산업의 증가치가 연평균 12.7%에 달했다.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세기 90년대의 30% 수준에서 50% 수준에로 접근하면서 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제조업분야를 초월하고 있다.

상해 서비스산업이 국제서비스무역에서의 쾌속성장을 가져오면서 상해 국제서비스무역 수출입 총액이 2000년의 79억 1000만 달러로부터 2004년에는 244억 8000만 달러에 달했다. 매년 평균 33%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기타 제품무역의 연 증가속도를 초과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의 서비스무역은 1982년의 세계 34위로부터 지난해에는 일약 세계 9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