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승성해)

위대한 음악가 승성해 탄신 100돌에 즈음해 중국의 이름난 음악가, 음악이론가들은 중국혁명음악사상 선구자인 승성해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올해 79세인 중국음학학원 전임 원장 이영해는 일찍 <승성해전집> 편집위원을 맡아 승성해 작품중 가곡작품을 편집했었습니다. 그는 승성해는 중국혁명음악사에서 이정비적인 작품을 창작한 걸출한 인민음악가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승성해의 작품중 항일가곡이 대부분인데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 바로 <황하대합창>입니다. 외래 침략자들을 항격해 나선 중화민족의 불요불굴의 반항정신을 구가한 이 작품은 지금도 경전작품으로 자주 음악무대에서 연주되고 있습니다.

<황하대합창>이 중국 항전음악에서 이정비적인 걸작이라면 <민족해방교향악>은 중국의 첫 민족 교향악으로 중국 음악사에 빛나는 한폐지를 장식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승성해 작품은 선명한 시대성을 구현하였고 중국인들의 가장 강열한 정감을 음악을 통해 표달하였으므로 음악가와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었습니다

동, 서방문화의 융합에 있어서 승성해는 유럽에서 유학시 받아들인 서방음악의 정수를 중국의 전통음악과 결합시켜 동, 서방 문화가 완벽한 융합을 이룬 독특한 음악풍격을 형성하여 후세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중국음악가협회 원 책임자였던 풍광각선생은 승성해의 작품에는 시대의 맥박이 고통치고 있으며 민족정신의 상징으로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

광동텔레비젼방송국 고급 음악편집인 유지충선생은 승성해의 음악창작이론과 음악이론체계는 중국의 새 민족음악의 흥기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중국음악의 전면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했습니다.

승성해는 민족특색이 있는 새로운 음악창작과 음악이론 연구에 있어서 중국 민간음악의 특점을 탐구하면서 중화민족의 새로운 음악의 길을 모색했기에 중국 음악계는 지금도 그의 탐구정신을 <성해민족정신>으로 널리 제창하고 있습니다.

음악계 인사들은 승성해는 중국 혁명음악의 선구자일 뿐만 아니라 민족의 상징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