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호북성 양번시(襄樊市) 전승충(田承忠)시위서기는 해당인원들을 데리고 여성 치부 선줄군 낙군매(駱軍梅)와 송효금(宋孝琴)을 위문하고 <여러분께 치부모범을 추천합니다.>란 글을 발표하여 전 시가 모두 이들의 치부경험을 따라배울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여 양번시 교외 각 농촌들에서는 서로 치부의 길로 나아가는 열조가 일어났습니다.

최근년간 양번시 부녀연합회는 여성들이 치부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전시 현급이상에서 표창을 받은 치부 능수는 15100명에 달했고 10명 여성이 전국 선진 치부능수, 148명이 전 성 치부능수로 당선되였습니다. 또한 전시에서 연간 순수입이 10만원이상 달하는 여성치부자는 1200명, 20만원이상에 달하는 치부자는 300명, 50만원이상에 달하는 치부자는 10명됩니다.

각자 특색을 가진 여성 치부자들이 경제를 활약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선줄군으로 되게 하기 위해 양번시 각급 부녀연합회는 우선 과학기술양성을 강화해 여성창업기능을 제고시켰습니다. 각급 부녀연합회는 과학기술을 농촌에 보급하기 활동,다층차 골간역량 양성활동을 전개했으며 과하기술문화의 집 200여개를 세워 이곳이 농촌 여성들이 농업 새 과학기술을 배우고 응용하는 중요한 진지가 되게 했습니다. 한편 각급 부녀연합회는 부녀연합회 주임, 치부능수, 초중, 고중문화청년을 중점대상으로 고신기술, 녹색증서 양성을 대폭 전개했습니다. 하여 녹색증서양성을 통해 8000여명의 여성들이 이 증서를 얻고 4000여명의 여성들이 농민기술원 직함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양번시에는 토끼사양, 닭사양,돼지사양, 버섯재배 등 각 유형의 기지가 500여개 일떠섰습니다.

양번시 각급 부녀연합회는 모금서비스도 강화해 도합 8000여만원의 대부금을 여성들에게 제공해주었습니다. 이 시 류승진(劉升鎭) 장리봉(張利鳳) 여인은 3000원의 대부금으로 야채 하우스를 시작해 연간 1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의 인솔하에 야채 하우스가 이 진의 주도산업으로 되여 연간 생산액이 백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01년 3월, 장리봉은 세계 고봉기금회가 발급한 "농촌여성생활 창조상"을 획득했습니다.

이밖에 각급 부녀연합회는 정보서비스 플랫폼을 적극 구축해 여성 치부자들을 도와 시장공간을 확대해주었습니다. 이런 여성 치부자들의 인도와 추동하에 양번시에서는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겨울복숭아촌", "버섯진" 등도 나타났습니다.

여성치부자들은 이미 양번 농촌 경제발전의 생력군으로 되였습니다.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