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아름다운 자연속의 자가용)

올 여름 베이징에서 인간의 체력에 도전하는 "극한(極限)관광"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가용 유라시아 횡단", "자가용 몽골 횡단", "황하원 도보 탐험"등이 비싼 가격으로 여름철 관광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유라시아 횡단은 관광객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가용 30여대로 한 팀을 무어 아시아 대륙인 중국의 청(靑島)에서 출발해 유럽대륙인 프랑스 난트시까지 가게 되어 몽골, 러시아, 뽈스까, 독일, 벨지끄 등 15개 나라를 경유하고 50여개 도시를 지나게 된다. 소요되는 시간은 31일 거리는 15,000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런 극한관광의 가격이 비싸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어 자가용 유라시아 횡단관광을 신청한 사람이 벌써 6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사진설명: 광활한 산천)

(사진설명: 자가용여행을 기다리는 차량들)

(번역, 편집: 이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