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의 경기 중, 멋진 공중슛으로 동점골을 뽑는 주정선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14일 네델란드에서 2라운드 소조경기를 치렀습니다.

B조에 편입된 중국팀은 먼저 한 꼴 허락한 불리한 상황에서 완강한 정신력과 뛰여난 기술수준을 보여 최종 3:2로 동유럽의 강호 우크라이나를 꺾고 2전 2승 6점의 성적으로 한께임 앞서 16강에 선착했습니다.

중국팀과 함께 B조에 편입된 터키와 파나마팀도 어제 경기를 가졌습니다. 터키팀이 파나마팀을 1:0으로 이기고 잠시 소조 제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청소년축구선수들의 이같이 훌륭한 표현으로 유럽에 있는 중국인 축구팬들은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몰붓고 있습니다.

14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갈겐바르트경기장은 오성붉은기가 사처에서 나붓겼으며 붉은색이 주 색상을 이루었습니다. 중국과 멀리 떨어진 네델란드에서 이처럼 많은 오성붉은기가 휘날리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중국 청소년축구팀에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것은 네델란드 각지에서 모여운 중국 유학생들이였습니다. 어제 약 2000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네델란드의 방방곡곡에서 갈겐바르트경기장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중국팀의 홈장이다"라는 중국 글자가 경기장의 관람석에 쓰여 있었습니다. 중국청소년축구팀의 선수들은 자신의 매력으로 모든 사람을 정복했습니다. 하여 그 어디를 가나 중국팀은 홈장에서 누릴 수 있는 대우를 받았습니다.

위트레흐트역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하면서 축구팬들은 무료로 공공버스를 이용할수 있는 대우를 받았고 또 경기 후 경기장에서 호텔까지 돌아갈 때에도 무료로 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네델란드인들의 이유라면 중국팀이 경기에서 이겼기때문에 중국축구팬들도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것이 였습니다.

중국팀이 투숙한 호텔에서 수십명의 축구팬들이 손에 국기를 들고 마음속의 영웅들을 맞이 했습니다. 팬들은 또한 네델란드에 있는 기타 화교조직과 유학생협회를 연계해 18일 있게 될 파나마팀과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중국팀을 응원할것을 약속했습니다. 중국유학생 뿐만 아니라 네델란드에 있는 기타 아시아나라 유학생들도 중국팀의 확고한 지지자로 되고 있습니다. 중국팀의 뛰여난 표현은 또 현지 사람들의 사랑도 받았습니다. 중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명실부상히 아시아청소년축구의 대변인으로 되었습니다.

중국축구에 관심을 가진 해외인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국인들의 보편적인 견해였습니다. 그러나 중국축구팀이 진정으로 중국인들이 완강한 정신면모를 보여준다면 그 어디를 가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차이나 필승을 소리높이 웨치는 해외 중국인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