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구의 내부구조)

영국의 한 간행물에 따르면 일본과학자는 사상 전례업는 지심탐색계획을 출범하게 된다. 즉 거대한 시추선으로 내년에 태평양 해저에 지각을 꿰뚫고 맨틀에 이르는 깊은 굴을 뚫어내여 암석 견본을 꺼내 연구하며 이로써 해저 지진을 유발하는 원인을 요해하고 지구의 지난날 기후변화를 요해하며 지구의 깊은 곳에 특별한 생명물질이 존재하는가를 탐구하고 지구생명 기원의 비밀을 알고자 한다.

"지구호" 탐측선은 지금 일본 남부와 요꼬하마 항구에서 발진전의 최종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탐측선은 배수량이 5만 7천 5백톤으로, 배 길이는 "타이타닉"호의 2/3가 된다. 배에는 여러가지 첨단 탐사설비가 실려있다. 배는 마치 해상 도시와 같다.

탐측선은 작업할때 2500미터 깊이의 해면에 정박할수 있으며 그 시추기는 해저 7천미터 되는 곳까지 들어갈수 있다. 때문에 시추기 길이는 뉴욕 제국청사 높이의 25미터 되며 인간이 현재까지 해저에 시추한 제일 깊은 굴 2111미터의 세배 반이나 된다.

"지구호" 탐측선은 올해 시험항행이 끝난후 태평양 지각이 제일 박약한 곳에서 굴을 뚫게 된다. 순조롭다면 진정한 시추른 2006년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2006년도 시작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맨틀에 시추하려면 기술, 금전, 시간 이 세가지에서 한가지도 적어서는 안된다.

일본 과학자들의소개에 따르면 탐측선은 제일 박약한 5키로미터 깊이의 지각을 ?고 맨틀에 이르는데 1년남짓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 지심 탐측의 목적에 언급하여 일본 요꼬하마 지구탐측센터 책임자는 이렇게 말했다. "주요한 목적은 해양 지각과 상부 맨틀에서 세균을 찾으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 생명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탐색작업은 화성에서 생명을 탐색하는 것처럼 의미가 아주 큽니다."*

(번역, 편집: 김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