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당구신동 전준휘)

현 중국당구계를 이끄는 인물인 정준휘(丁俊暉)는 원래부터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3살때부터 "나는 핸드리를 꺽을것다."라는 포부를 가졌던 "신동"이 18살이 되던 때 세계프로랭킹전 우승을 쟁취한후 또 새로운 높은 경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지 않을것이다. 매 한껨의 경기를 잘 치르는것이 급선무이다. "

만약 일부 사람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지 않는것은 물러설 여지를 남기지 위해서라면 정준휘의 "비목표론"은 만족이 없이 계속 앞으로 전진하려는 웅심을 보여주는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는 하나 하나의 높은 봉우리를 정복해 왔습니다. 그는 다음 단계 정복해야 할 산봉우리가 해발 수천메터의 위치에 있음을 목표로 하지 않고 계속 만족이 없이 톱아오르면서 최대의 성적을 기대합니다.

13살에 전국에 널리 알려진후 정준휘는 부단히 기적을 창조하면서 중국 당구계를 놀래웠습니다. 2002년 15살 되던 때 그는 아시아청소년경기,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아께임, 세계청소년대회 우승 등 4개 우승을 쟁취했습니다. 또한 2개월전에 베이징에서 있는 세계프로랭킹전 중국오픈에게 정준휘는 사상 제일 우수한 당구선수로 불리우는 핸드리 등 3명의 세계 우승보유자를 이기고 우승을 쟁취하여 세계프로랭킹전 우승을 쟁취한 첫 중국 당구선수로 되었습니다.

"핸드리를 꺽다", "영국인을 전승한다", "세계 우승보유자가 된다" 등 하나 하나의 꿈이 현실로 변함에 따라 정준휘는 조금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강한 자신감에 입각해 미래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없다", 이 자체는 더욱 정준휘의 웅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