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오늘은 6월 17일 음력으로는 5월 열하루입니다.

지금 중국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아세요?

남:녜, 최근 베이징에서 공포된 제 1차 중국청년 취업상황에 관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중국청년들의 가장 이상적인 업종은 정보전송의 컴퓨터서비스와 소프트업, 금융업입니다.

(여)전국청년연합회와 노동 및 사회보장부 노동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는 최근 대련, 천진, 장사와 유주 네 도시에서 진행됐습니다.

조사대상은 15세부터 20세까지의 청년, 관련기업이나 업주였는데요, 7,000개 청년견본과 220개 기업 견본을 선택했습니다.

(남) 각기 21%와 12%의 피방문자들이 정보산업과 금융업 두 업종을 가장 이상적인 업종으로 인정한걸 봐서도 그 선호도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두 업종은 신흥 발전형 업종으로서 비교적 많은 직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청년들도 이런 업종의 학습과 양성을 많이 선택하기에 공급과 수요가 왕성합니다.

(여) 이 두 업종은 취업시장이 고급, 중급, 저급으로 나뉘기때문에 여러 학력의 사람들이 다 들어갈수 있어 노동력에 대한 수요량도 많다는 장려빈 박사의 말입니다. 아울러 그는 정부는 인도사업을 잘 할 책임이 있고 취업청년들은 맹목적으로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남) 제조업, 도매업과 판매업, 공공관리 등 을 대표로 하는 전통적인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청년들이 두 번째로 선호하는 이상적인 업종이라는것을 조사는 보여줍니다. 이런 업종은 평온하고 공급도 상대적으로 평온합니다.

주숙과 요식업, 보건, 사회보장과 복권 등 업종은 공급과 수요가 비교적 적기때문에 비교적 적은 청년들이 선택하는 업종으로 되였습니다.

(여)도시청년들의 이상적인 업종도 좀 다른데요, 1위 부터 5위까지의 순위를 보면 정보전송컴퓨터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금융, 공공관리와 사회기구, 도매와 판매업, 교육이고 농촌청년들의 이상적인 업종은 정보전송컴퓨터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제조업, 도매업과 판매업, 금융, 교통운수업이였습니다.

(남) 이 조사보고는 최근 진행된 <청년취업 및 조화로운 사회 국제포럼> 에서 공포됐습니다. 국제기구, 국내외 청년기구와 국내정부부문, 기업과 사업부처의 대표가 참가한 포럼에서는 중국 청년취업상황, 상공업계가 어떻게 청년의 창업과 유엔청년취업망의 역할을 지지할것인가 하는 문제를 토의했습니다.

여:지금까지 중국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알아보았스니다. 계속해 이 시간 이후 방송될 주요내용을 간추려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먼저 베이징의 교통에 대해 말씀드리고 이어지는 [사회생활]프로에서는 중국의 거가 양로모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사회만화경>에서는 베이징시 기상국 전문가를 찾아 올 여름 베이징의 이상기후현상의 형성원인을 분석하겠습니다. <오늘의 연대> 코너에서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의 발전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계속되는 애청을 기대합니다.

(간주곡)

[ 베이징시의 교통]

(남) 베이징시의 교통하면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요? 우선 상주인구가 약1350만, 외지인이 500만을 헤아리는 베이징시의 도로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베이징은 공공버스와 지하철, 자가용과 자전거가 병행하는 도시입니다. 베이징의 도로는 마치 고요한 물에 돌을 던지면 파문을 일으키듯이 그 첫 번째 파문이 제일순환도로, 두 번째 파문이 제 2 순환도로, 이렇게 제 5순환도로까지 건설됐고 이런 도도들을 연결하는 쾌속도로가 있고 여기에 지하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이런 도로로 달리고 있는 약 250만대의 각종 차량들은 발전하는 베이징의 교통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 녜, 이런 좋은 정세에 비추어 2010년 전 베이징시의 5순환도로 이내 중심도시의 공공교통은 전례없이 발전할것이라고 하네요. 일부 조건있는 도로는 공공버스 전용도로를 개척하고 5순환도로 주변지역은 승용차주차장을 건설해 공공버스를 갈아타는 시설을 건설하고…

<베이징 교통발전요강>에 따르면 2010년 전 5순환도로내의 대부분 출퇴근시간대 외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지금의 58분에서 50분으로 줄이게 됩니다.

(남) 2010년 베이징시 궤도 교통망운행 총 거리는 250-300킬로미터에 달하게 됩니다. 2010년 전까지 궤도교통중점건설 프로젝트는 지하철 4호선,5호선, 10호선 일단계공사, 8호선 북쪽 올림픽지선, 9호선, 비행장전용지하철 그리고 역장(亦庄) 등 교외 신도시 궤도교통선입니다.

새로운 지하철을 건설하는것과 함께 지하철 1호선과 2호선도 기술적으로 개조하게 됩니다.

(여) 그런가 하면 자전거 교통체계를 개척하게 된대요. 1000여 만대를 헤아리고 있는 자전거가 거침없이 통하게 하는것도 아주 중요한 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설발걸음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베이징시에서는 페쇄적인 정원과 골목, 거리도로를 질서있게 정리정돈해 옛성의 골목, 거리도로와 지선을 충분히 이용해 자전거교통계통을 개척하고 지역적인 자전거 통행망을 형성하게 됩니다.

(남) 녜, 이전의 교통발전은 일정하게 보행길과 자전거통행조건을 희생하는것을 대가로 했다면 이번에는 중관촌, 올림픽공원, CBD 등 상업구역에 무장애 보행길계통을 건설해 상대적으로 독립된 계통을 창조하고 사람과 차의 분리를 실현합니다.

(여) 녜 그런가 하면 공공교통은 여러 갈래의 공공교통 전용선을 개척하게 된대요.

2010년 전까지 남중추선로 대용량 공공버스시범공정을 완수한 기초에서 조건있는 주요 여객교통선 3-4개 를 선택해 대용량 공공도로를 건설하게 됩니다.

2010년 전시의 50%의 주요 간선과 조건있는 쾌속도로에 공공버스와 전차의 전용도로나 우선적인 차도를 건설하는데 총 거리는 114킬로미터로 부터 300-350킬로미터로 늘게 됩니다.

(남) 자가용은 5순환도로 주변에서 정차하고 차를 갈아 탈수 있습니다.

미래의 베이징에서는 자가용을 몰고 일정한 곳에 도착한 후 다시 공공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에 가는것이 베이징인들의 주된 외출방식으로 될것입니다.

베이징시는 중심도시주변 주요 교통선에 주차-환차 중추시설을 건설하게 됩니다. 2010년전까지 주로 궤도교통과 대용량 쾌속공공교통 새 선로 건설을 결합해 제 5순환도로 주변지역에 소형승용차가 정차하여 공공버스를 갈아탈수 있는 시설을 통일적으로 기획하게 됩니다.

(여) 최근 베이징시가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있는 순환도로간 쾌속도로에는 2순환도로와 공항고속도로 연계선, 베이징 승덕고속도로와 제 3순환도로간 연계선, 서외대가 연장선으로 부터 제 5순환도로에 이르는 선, 통혜하 북쪽선, 연못 동쪽으로 부터 서 6순환도로선, 3순환도로 부터 5순환도로에 이르는 선 등입니다.

(남) 중관촌거리, 남중추선, 조양로 및 안립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개조되게 됩니다. 2010년 베이징시의 도로망 탑재능력은 40%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의 교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주곡)

<사회생활>

여: 청취자 여러분, 중국의 최신통계수자에 의하면 현재 10명의 중국사람들가운데는 60살이상의 노인이 한명이 들어있습니다. 중국이 노령화사회에 들어섬에 따라 양노문제는 홀시할수 없는 문제로 되였습니다.

남: 최근년래 중국정부 해당 부문은 경제적이고도 중국의 실정에 맞는 양노모식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양노모식을 <거가양노>(居家養老)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럼 계속해 <중국의 거가양노모식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창술 아나운서가 안내합니다.

(사회만화경)

여: 계속되는 [사회만화경]에서는 베이징시 기상국 전문가를 찾아 최근 한시기 베이징에서 나타난 이상기후현상의 형성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한창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의 연대)

남:중국 산동반도의 동쪽에는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대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해와 발해를 끼고 있는 연대시는 바다를 사이두고 한국, 일본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여:연대시는 지금 최적의 도시생활환경과 투자환경으로 해내외 벗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연대 소식> 연대방송국 박금숙기자가 현지에서 전합니다.

[연대소식을 첨가합니다. ]

M

남: 청취자 여러분 박금숙기자의 <연대 소식>으로 오늘의 방송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서 우리 프로에 대한 청취소감이나 훌륭한 제의들을 많이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청취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면서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김희남, 안옥화, 한창송, 진행에 김금철, 박은옥이였습니다

남: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