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사회생활에서 한창송 인사드립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금철입니다.

여: 오늘은 6월 22일, 음력으로는 5월 16일입니다. 5월 말, 6월초에 들어서서 여러차례 폭우와 우박날씨가 거듭되는 등 이상기후가 나타난 뒤에 이어 최근 베이징의 기온은 최고 섭시 38도까지 기록하는 무더위를 맞이했습니다.

남: 방금도 이상기후란 얘기를 했었는데요, 베이징뿐 아니라 흑룡강성에서도 올해 이상기후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럼 이에 관한 상세한 소식을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소식]

할빈:

여: 국부지역의 여러차례 폭우 등 이상기후가 나타난 상황에서 흑룡강성 홍수방지지휘부가 앞당겨 홍수방지상태에 진입할 것을 전성 각지 해당 부문에 요구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남: 녜, 일반적으로 흑룡강성은 매년 6월 15일부터 주요 장마기에 들어섰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이상기후가 나타나서 4월에 들어서서 부터 전성 강유량이 보편적으로 많은 편이어서 역사동기에 비해 1배에서 3배 초과했다고 합니다.

여: 아무쪼록 흑룡강성, 나아가서 전국적으로 홍수방지대책을 잘 강구해서 주요 장마기를 무난히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계속해 상해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보유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상해:

남: "자식이 용이 되길 바란다"는 말이 있는데요, 상해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공무원이 되길 바라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여: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갖고 있다는 면에서 부모님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자식된 몸으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 녜, 그럼 이번에는 청도의 김명숙 특약기자와 연결해 청도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청도:

여: 청도에 한국 기업법률사무센터가 산동성 최초로 설립됐다는, 청도에 진출한 한국 실업가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남: 녜, 한국 투자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법률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같은데요, 이번 순서에는 연변과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연변:

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위생국 당위에서 군중들 속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병보이기 어렵고 치료비용이 높은 열점문제"를 중점으로 삼고 해결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남: 청도나 연변이나 할 것없이 모두 현지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는 좋은 소식들이었습니다. 녜,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여: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이어집니다.

[오늘의 화제-6'00]

남: 이어지는 코너는 사회만화경입니다. 지난 주 사회만화경에서는 올해 초여름 베이징에서 나타난 이상기후와 관련해 베이징시 기상대 전문가와 나눈 인터뷰를 보내드렸습니다. 그럼 오늘은 먼저 지난 주의 내용을 잠깐 돌이켜보고나서 계속해 베이징시 기상대 부국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사회만화경-9'00]

[결속어]

남: 이상으로 수요일 사회생활의 전부 내용을 마칩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