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에서 심양에 간 일부 노동자들은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최근에 자기들은 취업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일감이 줄어든것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이 취업자리를 점령하기 시작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4년전 기자는 <심양사람들의 구두를 외지사람들이 닦아준다>란 제목으로 된 글을 썼습니다. 그 당시 심양거리에서 구두를 닦는 사람이 전부 외지사람들이였습니다. 현지의 정리해고자들은 체면때문에 이런 일을 전혀 하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심양노동시장에서 80%가 외지노동자들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심양거리에서 구두를 닦는 사람과 목욕탕에서 일하는 사람,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다 현지 사람들입니다.

국유기업이 제일 집중된 심양시 철서구는 줄곧 정리해고와 실업문제의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시장경제세례와 여러해동안의 사회보장체제개혁을 통하여 정리해고된 종업원들이 원래의 기업과 철저히 노동관계를 이탈하고 자주적으로 취업하는 관념을 점차 받아들였습니다. 철서구 부구장 류문은 기자에게 2년동안 전 구역에서 15만개의 취업기회를 개발하였으며 연 9만6천여명의 재취업을 실현하였으며 전 구역의 취업율은 이미 98%에 달하였다고 했습니다.

종업원들의 취업관념이 전변되고 간부들의 사업작풍이 개변됨에 따라 요녕노공업기지의 취업문제가 효과적으로 해결되였습니다. 심양시 진정고시장이 소개한데 의하면 현재 심양은 이미 취업과 재취업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넘겼다고 했습니다. 최근년간 전 시에서 이미 연90만명의 취업과 재취업을 실현하였습니다.

취업률의 진실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요녕에서는 실명제 취업관리제도를 실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동부문은 모든 재취업종업원들에게 보관문건을 건립해주고 가정주소와 연계전화를 등록해주었습니다. 지난해 요녕에서는 실명제취업을 실현한 인원이 110만명에 달합니다.

요녕성노동과 사회보장청 부청장 서대경은 향후 전성 재취업사업의 중점은 14만세대의 영취업가정의 취업난을 해결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올해 3월이후 전성에서 3만5천5백명의 영취업가정성원들이 취업을 실현하였습니다.

(번역, 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