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6월 20일, 중국 군중체육사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국민들의 신체소질을 제고하기 위해 국무원에서는 "전민체육단련계획강령"을 반포했습니다. 올해는 마침 이 강령이 반포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국 체육계인사는 최근에 "전민체육단련계획강령"이 실시된 10여년래 중국의 전민 체육단련사업은 거족의 진보를 가져왔다고 표시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츠화제에서는 전민체육단련계획강령이 반포된 이래 중국 군중 체육단련사업이 발전한데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95년 6월 20일, 군중체육운동의 발전을 추동하고 국민들의 체질을 제고하기 위해 국무원에서는 이 강령을 반포했습니다. 강령은 중국의 군중 체육단련사업에 구체적인 발전목표와 임무 및 실시대책과 조치를 설정했습니다. 강령에서 제기한 2010년까지의 분투목표는 체육과 국민경제 및 사회사업의 조율적인 발전을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체질과 건강수준을 전면 제고함으로써 중국특색의 군중 체육단련체계를 기본상 건립하는 것입니다. 국가체육총국 체육과학연구소 연구원 우도중선생은 대중체육연구에 오래동안 종사해 왔습니다. 그는 이 강령의 기초사업에 참가했으며 시종 강령의 실시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그는 "전민체육단련계획강령"을 기초하고 반포하던 상황을 회억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시, 우리 나라의 체육사업은 매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군중적인 체육단련사업은 사회발전의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당시 군중체육활동의 전개는 폭넓게 전개되지 못했으며 체육단련에 자주 참가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체육장 시설은 사회에 개방되지 못하여 군중들의 체육단련 분야의 수요와 비교적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당시 국가체육위원회는 의도적으로 대중들의 체육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을 제정했습니다."

우도중선생은 이 강령에서 제기한 전민체육단련체계는 본질적으로 놓고 볼 때 바로 공민들이 신변의 체육시설이나 기구의 서비스를 충분히 보장받게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강령이 반포된 10년래 중국의 각급 체육관리부문에서는 강령에서 제기한 임무와 사업요구를 적극적으로 관철하고 실시했습니다. 우선 매체를 통해 체육단련의 좋은 점을 선전했으며 공중의 신체단련 의식과 단련습관을 키웠습니다. 그 다음으로 군중체육운동경기제도를 완벽히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제도화된 군중 체육경기활동을 벌렸는데 가두 축구경기, 사회단지 운동대회 등이 있습니다.

우도중선생은 이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습니다.

"국가체육총국에서는 해마다 한번씩 군중체육단련주간 행사를 개최하는데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이 활동에 참가하는 군중이 연 3억여명에 달합니다. 장애인체육, 소수민족체육 등 체육활동도 활발히 전개되었고 중국의 체육인구가 부단히 증가되었습니다."

그외 각급 체육관리부문에서는 또한 군중체육사업경비 지출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국가체육총국, 전국각급체육행정부문에서 전민체육단련계획에 투입한 자금이 100억원을 초과했으며 2004년 말에 체육총국은 체육복권공익금 수입의 60퍼센트인 10여 억원을 군중체육단련계획을 실시하는데 썼습니다. 지금 전국 각 사회단지내에 무료로 안장한 체육단련시설이 2만 3319조나 되며 체질측험기재가 2820개 됩니다. 그리고 빈곤지역의 141개 현에 소형 체육장을 건설해 그 곳의 아이들도 몸을 단련할 장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국가체육총국은 또한 가정과 개인이 체육단련에 투자하도록 군중들의 체육소비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국가체육총국은 중국의 보편적인 군중들이 감당할 수 있는 체육소비수준에 접근하는 건강, 오락 시장을 개발했으며 동시에 각 국유체육장 시설을 모두 공중에게 개방하도록 요구했습니다.

10년의 노력을 거친후 "전민체육단련계획강령"의 실시는 적극적인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우도중은 기자에게 이같은 숫치를 열거했습니다.

"이 십년래 자주 체육단련에 참가한 인수가 해마다 증가되었습니다. 2004년에 이 숫자는 총 인구의 37퍼센트를 점했는데 이는 1991년의 31.4퍼센트보다 크게 증가해 발전도상국가 중 앞순위에 이르렀습니다. 조사한데 의하면 중국의 인당 연 평균 체육소비가 백원 이상에 이르는 인수가 1996년에는 총 인수의 33.3퍼센트를 점하던데로부터 2001년에는 인당 연평균 체육소비가 2백원 좌우에 달했습니다. 체육복권 공익금을 이용해 건설한 군중체육시설도 군중들의 일상 몸단련에 더욱 큰 편리를 제공했습니다."

우도중선생은, 전민체육단련계획강령이 실시된 10년래 큰 효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전개할 사업이 매우 많다고 했습니다. 중국 보통백성들의 체육소비의식과 소비능력의 증가로 하여 정부와 사회는 그들에게 더욱 많고 더욱 우질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동시에 중국 사회생활 절주가 빨라졌으므로 사업에서 과도한 피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은 매일의 체육단련을 홀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들을 도와 평소의 신체단련 의식을 수립하고 단련 습관을 배양하는 것도 군중체육사업에서 시급해 해결해야 할 하나의 문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