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순회의장이며 쿠웨이트에너지상인 파흐드는 27일 쿠웨이트에서 원유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자기는 일당 50만배럴의 할당액을 늘일것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석유수출국기구성원국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파흐드는 석유수출국기구성원국들이 이번주내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석유수출국기구성원국들이 이미 생산량을 늘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기구는 국제원유시장에 대한 공급을 계속 보증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날 국제시장원유가격은 또다시 최고기록을 올렸습니다. 그중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의 원유선물가격은 배럴당 60달러의 선을 돌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