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을 찾은 고아들] 

SOS 아동촌은 중국에서 20년간 발전해 현재 1554명의 고아들이 이곳에서 다시 어머니의 사랑을 찾고 135개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중국SOS아동촌 창설 및 중국 민정부와 국제조직 친선협조 20주년 경축대회가 지난 23일 천진SOS아동촌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이날은 창시인인 오스트리아 의학 박사 헬만 그매날의 탄신 86주년 기념일이였습니다.

중국SOS아동촌협회 백익화 회장은 국제SOS아동촌의 도움으로 우리 나라는 연이어 천진, 연대, 치치하얼, 남창, 성도, 개봉, 포전, 우루무치, 라싸 등 도시에 9개의 SOS아동촌과 두개의 학교를 건설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20년간 아동촌은 1554명의 고아를 부양했는데 그중 297명은 이미 마을을 떠났고 마을을 떠난 고아들중 32명은 대학교를, 178명은 중등전문학교와 기술학교를 졸업했다고 했습니다.

그들중에는 기업의 지배인, 군인, 공무원으로 된 사람도 있고 각자의 일터에서 사회에 보답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984년 민정부와 국제SOS아동촌기구는 중국에 SOS아동촌을 건설할데 대한 협력협의를 맺었습니다.

1985년 초 천진SOS아동촌이 시공에 들어가 1987년에 건설된 후 지금까지 30여명의 어린이들이 국내정규대학에 진학했고 8명이 중국공산당에 9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청단에 가입했습니다.

민정부의 소개에 따르면SOS아동촌은 사회고아들을 구원하는 사회복지사업단위로서 그의 과업은 부모를 잃고 또 부양할 사람이 없는 건강한 고아들을 수양하여 가정형식으로 관리합니다.

매 SOS아동촌은 12개 내지 18개 가정으로 나누고 매개 가정은 6-8명의 부동한 성별의 고아들을 수양하며 친자식이 없는 독신자 여성을 초빙해 어머니역할을 맡게 합니다. 촌장의 지도하에 어머니는 가정관리, 부양과 자녀교육을 책임지며 고아들이 어머니 사랑과 가정의 따뜻함을 다시 얻게 합니다.

남자애들은 14살이 되면 SOS청년기숙사에 가 집단생활을 하며 생활자립능력을 키웁니다. 여자애들은 직장생활을 할때까지 집에서 생활합니다.

(번역,편집: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