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안녕하세요? 수요일 사회생활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여: 베이징에서 20여년간 자취를 감추었던 전국 연꽃전시회가 베이징 연화못공원에서 펼쳐져 만분에 달하는 280여종의 연꽃이 선보이게 됩니다.

최근에 있을 개막식에서 일본 타이,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 연꽃 새품종이 선보이고 연꽃애후가들의 평가를 받게됩니다.

남:그중 보통 연꽃보다 3분의 1이나 더 큰 베이징에 하나밖에 없는 잡교연꽃, 아시아와 미주 연꽃 잡교로 된

삼색 <선녀연꽃>, 중국의 운남산간지역에서 온 야생연꽃도 명년에 처음 베이징공원호수에 자리잡게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께도 아름다운 연꽃과 청신한 향기를 미리 전하고 싶습니다.

자, 그럼 오늘 생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주곡)

남:오늘의 사회생활은 지방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 오늘의 화제와 사회만화경으로 마련됐습니다. 여:녜,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청 기대하면서 오늘의 첫 코너로 안내합니다.

녜, 상해 사영기업이 일자리창출에서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과 청도시의 86.5% 세대가 자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식 연변에서 홍수방지사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 할빈에서 할빈-연대, 서안행 왕복항로를 개통했다는 소식전해드립니다.

이어지는 오늘의 화제시간에는 베이징의 황사원정리공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 계속해 사회만화경으로 안내합니다.

이 시간에는 최근 베이징에서 진행된 에너지절약, 물절약, 환경보호 신제품 전시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벌써 작별의 시간이 됐습니다. 함께 하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지금까지 진행에 김금철, 한창송이였습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남: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요!

(편성: 김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