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무대위의 단전방)

안녕하십니까? 평화(平話) 예술은 중국의 전통적인 구두예술입니다.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자기의 독특한 입재주로 역사, 문학 등 장편 이야기를 서술합니다. 이 예술 쟝르는 지금까지 여전히 라디오방송에서 환영을 받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저명한 평화 예술가 단전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전방은 1936년에 한 평화 에술의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현지에서 유명한 평화 예술인이였고 아버지와 아저씨, 세 외삼촌 역시 모두 연극을 하는 분이였습니다. 단전방은 어릴 때부터 그들의 영향을 받아 대여섯 살때 벌써 재미나게 옛 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1953년, 단전방은 동북공학대학에 입학했지만 병으로 학업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평화예술에 흥미를 갖고 있었던 단전방은 아예 학업을 그만두고 정식으로 스승을 모시고 평화 예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단전방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저는 어릴 때 이런 가문에서 자랐습니다. 듣고 보는게 모두 이런 평화예술이였습니다. 우리 집 손님들은 대부분 동업자들로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연극을 하는 분들이였습니다. 그들은 함께 모이면 한담외에 예술을 연구하군 했습니다."

가문의 영향과 천부적인 자질때문에 단전방은 평화 예술에 아주 빨리 입문했습니다. 22세 때 그는 안산시 연극단에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때 그가 이야기를 하는 차집은 팬들로 물샐틈 없었습니다. "정작 사용하려 할때 배운게 적은걸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열사, 문학지식이 부족함을 느낀 단전방은 1957년에 요녕대학 역사학부에 응시하여 3년동안 공부흘 했습니다. 이 기간 그는 훗날의 성공에 튼튼한 문화기초를 닦았습니다.

지난세기 70년대 정치적 원인으로 단전방은 부득불 사랑하는 평화예술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는 농촌에 내려가 일하면서 비록 생활이 어려웠지만 신심과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엣사람들은 큰 일을 하든지 아니면 영웅인물이든지를 막론하고 순조롭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십년은 강 서쪽이요, 십년은 강 동쪽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지나지 못할 화염산이라곤 없습니다."

1978년 11월, 단전방은 마침내 안산시 연극단에 돌아와 사랑하는 평화예술을 다시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단전방의 사업 정상은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90년대 초입니다. 그때 중국에서는 텔레비죤방송이 그리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날마다 조금 석쉽한 그의 목소리는 전국 백여개 라디오방송의 전파를 타고 수억명 청중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것은 중외 문화사에서 보기 힘든 현상이였습니다.

1979년부터 지금까지 단전방은 평화 약 백여부를 녹음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중국 전통적인 장편 역사이야기 "수당연의", "악비전", "삼국연의" 등이 있는가 하면 또 중국 근대사를 반영한 서적 "장학량", "평원의 총소리"가 있습니다. 이런 평화들은 모두 청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통상 단전방이 평화를 창작하는 방식은 먼저 이야기를 한번 보고 이야기를 줄거리를 똑똑히 알게 된다음 두번째로 볼때 어느 곳에서 이야기를 더하고 어느 곳에서 줄여야 하겠는가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볼때 그는 주요하게 인명, 지명, 년대, 시간을 기억합니다. 그는 날마다 4시에 일어나 평화를 준비합니다. 약 1천부에 달하는 평화 이야기는 모두 이렇게 창작한 것입니다.

단전방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혼합)

"이야기에서 강조하는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만담과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배우로서 네가지를 중시합니다. 바로 고르름과 폭발, 똑똑함, 멋짐입니다."

단전방은 이른바 고르름은 바로 이야기를 할때 안정해야 하며 태연하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너무 빨리 말하면 청중들이 피곤해 합니다. 폭발은 배우가 이야기 스토리의 발전에 따라 언어 운용에서 고조와 전환을 표현하며 직설적인 서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청중들은 졸음이 오게 됩니다. 똑똑하다는 것은 배우들에게 발음이 똑똑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며 "멋지다"는 것은 행동거지가 멋지며 표현에 능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평화 예술을 종합적인 표현예술입니다.

텔레비죤방송의 충격을 받고있는 평화예술을 부흥하기 위해 수년전에 단전방은 베이징에 그의 이름으로 명명한 "단전방 예술전파회사"를 설립하고 전문 평화예술의 녹음제작, 평화예술 드라마의 촬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중들의 오락방식이 여러가지이지만 단전방이 말하는 평화는 여전히 도시 텔레비죤방송에서 제일 환영을 받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평화예술가 단전방을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