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청장철도건설에 수요되는 마지막 내연기관차가 청장철도 수수하 운반기지에서 세 부분으로 분리되여 세대의 중형트럭에 실려 청장철도 안도가설기지로 운반되였습니다. 철도부 부부장 손영복은 자동차로 기차를 운반하는 이런 운수방식은 전국적 범위에서 둘도 없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손영복은 청장철도건설이 시간이 긴박하고 운수거리가 먼 등 난관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2004년 철도부는 거얼무남산입구에 가설기지를 세우는 기초에서 안도가설작업기지를 증설하여 티베트 안도로부터 탕굴라방향으로 레루를 부설하는 한편 티베트 안도에서 라싸방향으로 레루를 부설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했습니다. 안도에 가설기지가 건설된 후 전반 건설공사의 진도가 다그치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일년동안 부설된 레루길이가 그 전의 이년동안에 부설한 총수와 맞먹었습니다. 티베트에 철도가 없기 때문에 중국 철도제 11국에서 맡은 청장철도 안도가설기지에서 수요되는 내연기관차 등 대형 설비들은 철도를 통하여 안도에 수송될수 없습니다. 하여 철도부문에서는 관례를 타파하고 대담하게 창신하여 처음으로 자동차로 기차를 운반하는 수송방식을 취함으로써 백여톤에 달하는 내연기관차를 수수하에서 분리하여 자동차로 안도에 운반한후 다시 조립하였습니다.

내연기관차분리를 담당한 청장철도회사 그거얼무기관차점거직장의 주복종의 소개에 의하면 그들은 수수하운반기지에서 138톤의 내연기관차를 세부분으로 분리시켜 세대의 중형트럭에 실었다고 합니다.

무한 중원물류회사 청장프로젝트부에서 기관차현장의 적재와 운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당 인원의 소개에 의하면 그들은 청장철도에서 기관차를 운반하는데 전용트럭을 만들었습니다. 수수하에서 안도까지의 자동차운반거리가 425킬로미터입니다. 자동차는 연도에 해발고가 5231미터의 탕굴라산과 해발고가 5010매터의 풍화산을 넘어야 할뿐만 아니라 장강발원지 타타강을 건너야 합니다. 연도의 기후가 악렬하고 평균해발고가 4800미터이상이나 되여 운수과업이 매우 간고하였습니다.

지금 청장철도 전반구간의 대형설비운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청장철도 설비운수부문에서는 자동차로 기차를 운반하는 방식으로 30여대의 기관차를 안도에 운수하였습니다.

<번역, 편집: 안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