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어린이들)     

티베트 라싸시 설신촌 종각신촌 433번지에 있는 곡진 고아원은 2001년 11월 19일에 성립되였습니다. 이 고아원은 티베트 자치구에 처음으로 세운 치베트자치구 정부와 라싸시에서 인정하는 사립 고아 학교입니다. 이 고아학교가 세워진후 이미 58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나이 제일 어린 학생은 3살이고 나이 제일 많은 학생이 18살입니다.

이 학교에는 영어, 한어, 수학, 미술, 도덕교육 등 과목이 설치되여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 와서 곡진 고아원에서 달마다 인민페로 5900원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돈은 모두 사회 각계 인사들과 단위들에서 보내오고 있습니다. 고정적인 경제 래원이 없기때문에 고아원의 학습 환경은 비교적 간고합니다. 교재나 문구들과 각종 생활 용품들이 늘 모자라고 있는 형편이여서 더 많은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 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알게된 중국유니콤회사 티베트 지사 당지부와 공청단위원회, 노조가 연합으로 사랑의 마음을 보내주도록 전체 종업원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곡진 고아원의 정상적인 운행과 고아원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회사 종업원들은 분분이 원조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당지부에서는 곡진 고아원을 고정적인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생활 용품과 현금을 보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05년3월 24일에 그들은 과일, 입쌀, 식용유, 까스등 인민페로 1500원에 달하는 생활 용품과 인민페 1000원을 이 고아원에 보냈습니다.

그들은 비록 한차례씩 보내드리는 물자는 많지 않아도 고아원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 단위로서 자기들은 일시적인 충동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장기적으로 고아원 어린이들의 성장을 도울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숭고한 책임에 대한 표달이라고 하겠습니다.

고아원의 어린이들은 불행한 어린이들로서 각종 원인으로 하여 자기 부모들과 혜여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곡진은 그들에게 집을 주었으며 사회는 그들에게 더욱 커다란 관심과 사랑을 안겨주었습니다. 중국 유니콤회사 티베트 지사는 무한한 관심과 사랑으로 고아들에게 뜨거운 어머니의 사랑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비록 이런 고아들이 친 부모님의 신변에서 처럼 동년의 쾌락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생활과 지식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을 받으면서 나라의 인재로 양성될 것입니다.

(번역, 편집, 이정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