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기행을 맡은 김태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은옥입니다.

남: 오늘 <문화기행> 프로는 <문화동태>, <문화계화제>, <문화현장>, <중국전통이야기>, 프로들로 묶어졌습니다.

여: <문화동태> 프로에는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가 마련되였고 <문화계화제>프로에서는 상해의 어제와 오늘 이런 제목으로 상해 도시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문화현장> 프로에서는 한국 톱가수 비의 제3집 앨범 발매 관련 기자회견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국전통이야기> 프로에서는 <춘추오패중의 으뜸인 제환공>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애청 기대합니다.

[문화동태] 주간 문화동태와 본 방송국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 문화뉴스

[문화계화제]

오늘 이 시간에는 <상해 문화생활의 어제와 오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해는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백여년래 상해는 줄곧 중국 유행문화의 중심으로 되여왔습니다. 특히 개혁개방을 실시한이래 상해의 경제가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면서 상해는 중국 유행문화의 선두에 서게 되였습니다. 상해인들의 생활은 과거나 지금이나 중국의 소설, 무대예술작품, 영화, 텔레비젼드라마의 소재로 되여 왔습니다. (이하 약)

[문화현장]

한국 톱가수 비의 제3집 앨범 발매 관련 기자회견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국전통이야기]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481년까지는 중국역사에서 춘추시기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중앙정부인 주왕조는 세력이 박약했습니다. 여러 제후들은 분분히 전쟁으로 자기의 영토를 확장함으로써 제후들이 패권을 쟁탈하는 복잡한 국면을 형성하였습니다. 이 시기 제후국들속에 5개 패주가 선후로 나타났는데 훗날 이를 <춘추오패>(春秋五覇)라고 불렀습니다. 그중 제일 먼저 패권을 잡고 <오패의 으뜸>으로 불리웠던 사람은 바로 제환공(齊桓公)입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에는<춘추오패중의 으뜸인 제환공>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