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사회생활에서 한창송인사올립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금철입니다.

여: 최근 연며칠 베이징의 최고 낮기온이 섭씨 38도를 맴돌고 있는데요, 심한 실외기온차로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남: 한창송씨도 벌써 감기 코소리가 다분한데요, 청취자 여러분도 찜통 날씨에 건강에 많이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여: 녜, 그럼 오늘 사회생활의 주요내용부터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남: 지방의 특약기자들이 전하는 지방소식에 이어 "오늘의 화제", "사회만화경" 등 순으로 마련했습니다.

여: 오늘의 화제에서는 "고층건물이 현대화인 것은 아니다"라는 화제를 준비했구요, 사회만화경에서는 중앙인민방송위원회 편집처에서 일하고 있는 방송인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남: 오늘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청 기대합니다.

[지방소식-5'00]

여: 그럼 첫 코너-지방소식으로 여러분을 안내해 드립니다. 우선 상핸데요, 상해시에서 표준화 남새 시장건설을 다그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상세한 소식을 강보유 상해특약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상해]

남: 상해시 시민들이 일년동안 400만톤에 달하는 채소를 소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연변과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명록 특약기자와 연결합니다.

[연변]

여: 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연길시에서 다년간 문제점으로 부상된 공공화장실 부족난 문제가 원만한 해결을 가져왔다는 희소식이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할빈과 연결합니다. 박청암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할빈]

남: 후룬벨시의 한 침화일본군 야외 독가스 실험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독가스 실험장 유적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상이 오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여: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오늘의 화제는 "고층건물과 현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의 화제-6'00]

여: 오늘의 화제 들으셨는데요, 이어지는 코너는 사회만화경입니다.

남: 앞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오늘 사회만화경에서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중어편집처에서 일하고 있는 방송인-전승걸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전승걸씨는 지금 중국매스컴대학에서 중국어를 연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인터뷰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인터뷰-9'00]

남: 녜, 중국 매스컴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전승걸편집원과 함께 한 인터뷰내용을 보내드렸는데요, 사회만화경의 마무리와 함께 수요일 사회생활도 전부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여: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남: 이 시간 편성에 한창송, 진행에 김금철, 한창송이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