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유상의 경기장면)

8일, 2005년 국제육상연맹 골든리그의 두번째 역인 로마대회에서 중국선수 유상은 13초 24의 성적으로 110미터 허들종목의 준우승을 쟁취했습니다. 미국 노장 아놀드가 13초 11의 성적으로 우승했습니다.

이에 앞서 골든 리그 첫 역이었던 빠리대회에서 우승했던 뚜쿠레이는 13초 29의 성적으로 3위에 그쳤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손해평감독은 유상은 허들을 뛰어넘는 과정에 실수를 범했다고 했습니다.

손해평감독은 유상은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골든리그의 전부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면 그의 경기력을 전면 제고하는데 유익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