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위귀(候爲貴)는 중국 최대의 통신설비제조업체인 흥통신주식유한회사의 이사장입니다. 그의 영도하에 중흥통신은 강자가 구름처럼 모인 국제 텔레콤시장에서 여러차례 성공신화를 엮었습니다. 그들은 네트웍 브로드밴드를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에 깔았으며 휴대폰을 노키아의 대본영에 팔았으며 시장을 세계 60여개 나라와 지역에로 확장했습니다. 2004년 중흥통신의 해외 업무 매출소득은 16억달러를 초과했습니다. 중흥통신의 향후 발전에 대해 후위귀이사장은 충분한 자신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63세인 후위귀는 마른 몸매에 성격이 온화하고 일처리를 조용히 하는 사람입니다. 21년전 중국의 서북지역에서 40여년간을 살아온 후위귀는 중국 남부의 경제특별구 심수(深?)에 가서 소형 합자회사의 책임자로 됐습니다. 그의 영도하에 회사는 다른 업체들을 위해 작은 전자부품을 가공해주던데로부터 중국통신산업의 거두인 중흥통신주식유한회사로 발전했습니다.

현재 중흥통신은 중국에서 가장 큰 현지 무선설비 공급업체이며 그의 제품은 무선, 네트워, 휴대폰 3대 통신영역을 커버합니다. 작년 회사의 매출소득은 인민페로 3억원을 초과했습니다.

10년전 국제 유명통신회사들이 분분히 중국시장에 진입할때 중흥통신은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했습니다. 중흥은 해외시장을 기업의 발전중점으로 했습니다. 당시 중흥통신의 년 영업소득은 1억달러도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그의 국제 경쟁상대는 최소 년 영업소득도 60여억달러를 초과했습니다. 첫 시작부터 국제 유명회사와 정면 대결을 하는 국면을 피하기 위해 중흥통신은 초기 목표를 큰 회사들의 발걸음이 거의 미치지 않는 발전도상 나라에로 돌렸습니다. 중흥회사는 남아시아로부터 시작해 끊임없이 해외업무를 발전시켰으며 업무를 아프리카와 동유럽, 남미의 일부 나라들에로 확장했습니다.

경쟁상대와 비해볼때 중흥통신이 국제시장경쟁에서 갖는 우세는 제품과 기술은 일류이나 가격이 비교적 낮은 것입니다. 후위귀이사장은 통신설비의 원가는 연구개발원가에서 차이가 크게 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흥의 우세는 비교적 낮은 연구개발 원가에 있다고 했습니다.

[음향1]

"현재 우리의 연구개발인원중에는 석박사 6천여명이 있으며 연구개발인원 총수가 이미 1만명을 초과합니다. 유럽의 동업종이 만약 우리와 같은 연구개발 팀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들의 원가는 우리보다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중국은 기술인원이 비교적 충족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상당한 시간동안 높은 기술, 저 원가의 우세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후위귀는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증흥통신에는 현재 2만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그들중 40%이상은 모두 연구개발인원입니다. 증흥통신의 기술인원들의 년 소득은 인민페로 10만원에서 50만원사이입니다. 이런 소득수준은 중국에서는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국제 동 유형의 다국적 회사 기술인원들의 소득과 비해볼때는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술과 제품이 보유하고 있는 실력과 비해볼때 국제시장에 진출한후 아프터서비스, 즉 판매후봉사가 중흥통신이 직면한 가장 준엄한 도전이 됐습니다. 중흥 해외업무경리는 최초 주문을 받을때 가장 두려워한것이 판매후 봉사에 대한 고객의 질문이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어렵게 얻은 해외시장을 확고히 하기 위해 중흥통신은 해외에 많은 기술인원을 파견한외에 해외인원들이 점차 현지화를 실현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중흥통신에는 외국적 직원 1천명이 있으며 판매후봉사의 네트웍이 전 세계를 커버합니다.

후위귀의 영도하에 중흥통신은 해외시장이 날로 확대됐으며 오랜 기간동안 지멘스와 노키아등 국제 텔레콤 거두들이 점령하고 있던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거두들과의 경쟁에서 중흥통신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번역, 편집: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