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곡)

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사회생활에서 인사드리는 한창송입니다.

남: 녜, 안녕하세요, 김태근입니다.

여: 오늘은 7월 13일, 음력으로는 6월 8일입니다. 최근에 들어 찜통 날씨가 다소 사그러들고 있는 듯 싶은데요, 아무쪼록 여러분 건강에 많이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남: 그럼 먼저 오늘 프로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 오늘의 화제에서는 "고층건물이 도시화인 것은 아니다"라는 화제를 준비했구요, 사회만화경에서는 조선 중앙인민방송위원회 편집처의 박현 부처장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남: 그럼 첫 코너-지방소식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여: 오늘 지방소식 코너의 첫소식인데요, 고건 한국 전 총리가 일전에 흑룡강 신문사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럼 상세한 소식, 할빈의 박청암 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빈]

여: 고건 한국 전 총리가 "흑룡강신문사의 발전을 빕니다."라는 제사를 써주었다고 했는데요, 상해에서는 또 한국 여성기업인이 늘고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보유 특약기자와 연결해 알아봅니다.

[상해]

남: 대부분 한국 회사들의 총경리, 그리고 원장 자리들이 모두 한국 여성들로 포진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변과 연결해 그곳 소식 알아봅니다.

[연변]

여: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도시건설이 하루가 다르게 진척되는 실제에서 건축양식의 시대풍격과 민족성을 잘 살리기위해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상이 오늘의 지방소식이었습니다.

남: 계속해 오늘의 화제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의 애청 기대합니다.

[오늘의 화제-6'00]

남: 오늘의 화제 들으셨는데요, 이번에는 사회만화경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오늘은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중어편집처의 박현 부처장과 함께 한 인터뷰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사회만화경-9'00]

남: 녜, 이상이 오늘 사회생활의 전부 내용이었습니다.

여: 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주 같은 시간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남: 이 시간 편성에 한창송, 진행에 한창송,____이었습니다.

여,남: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