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곽봉)

오늘(7월 13일)은 베이징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한지 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또한 음악인 곽봉으로 놓고말해도 평범치 않은 하루입니다.

그와 몇몇 중청년 작사가들이 전력을 다해 창작한 20수의 올림픽 가요가 야회의 형식으로 중앙텔레비죤방송 제1채널 황금시간에 방송되게 됩니다. 85명의 해협양안의 명가수가 태묘에서 진행하는 이 <올림픽송> 대형 음악성회는 관중들로 하여금 베이징이 2008년 올림픽과 올림픽 정신에 대한 열정과 격정을 감수하게 할 것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올림픽송> 대형음악성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마련한 창작 올림픽음악 성회로서 대다수 음악작품은 국내 음악인들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구사한 작품이며 전반 음악구사와 편곡, 제작은 6개월동안 지속되었습니다.

1998년, 장예모가 감독한 가극 <토란도> 야외판의 태묘에서의 공연이 한때 연예계를 진감했던 대 공연이였습니다. 태묘가 고대 건축이기 때문에 무대 배경과 조명 등은 모두 엄격한 제한을 받습니다. 이번 성회의 음악창작 총감독을 맡은 곽봉의 소개에 따르면 <올림픽송>야회는 대합창, 독창, 중창, 낭송, 독백, 교향악 연주 등 여러가지 문예형식을 융합하고, 농후한 인문영상과 시대 멋이 있는 동영상을 돌리는 것으로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시청 성회로 꾸밀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공연에는 한홍, 림의륜, 탕찬 등 내지의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가 하면 사정봉, 이극근, 주전웅, 장신철 등 홍콩과 대만 지명 연예인들도 참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소개에 따르면 오늘 양회에는 왕도, 양양, 고준, 고민 등 올림픽 우승자들도 참가해 올림픽 협력정신을 체현하는 '마음과 손을 이어(心手牽連)'과 올림픽 경쟁정신을 체현한 'WIN/이란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또한 오늘 야회에 참가하는 명배우들은 모두 보수없이 참여하는 것으로 올림픽을 선전하려는 열정을 보여주게 됩니다.

(번역, 편집: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