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주 일요일 과학과 건강에서 인사드리는 임봉햅니다.

어느덧 7월의 중턱에 들어서면서 여기 베이징도 고온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근심이 앞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다름아니라 낮기온뿐만아니라 밤기온도 만만치 않아 요즘따라 실면하는 경우가 많을꺼니까요. 하지만 충분한 잠을 유지해야 이튿날 맑은 정신으로 맡은바 일들을 잘 완수할수 있지 않습니까. 이 잠은 또한 기억력과도 큰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잠과 기억력과의 호상 관계를 연구한데 의하면 잠부족이 기억력에 일정한 후과를 미친다고 합니다. 24명의 대학생들을 2개 조로 나누어 한 조는 반을 새우면서 공부하게 하고 다른 조는 밤에 잠을 보장하면서 공부하도록 하게 한 다음 시험후 두 조를 다 같이 2일동안 잠만 재우고 기억력상태를 시험했습니다. 결과 잠을 보장한 조의 기억력상태가 더 좋았습니다. 즉 기억력을 왕성하게 하려면 잠을 적절히 보장해야 합니다. 바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기억했던 것을 뇌수에서 공고히 할 사이없이 잊어 버리군 하는데 잠이 곧 뇌수에서 기억을 공고화시키는 과정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녜. 무더운 여름철, 밤잠 충분히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오늘 프로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과학기술의 시대에서는 인체가 접수할수 있는 극한 고온에 대해 말씀드리고 건강지침시간에는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첫 순서 과학기술과 보건 코너로 안내합니다.

(간주)

[과학기술과 보건-에이즈 치료분야에서의 중의약의 독특한 역할-6'00]

(간주)

[과학기술의 시대-인체가 적응할수 있는 고온극한-8'00]

(간주)

[건강지침-고혈압의 예방과 치료-10'00]

어느덧 작별인사를 나눌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