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S.H.E그룹

 대만의 인기 여성그룹 S.H.E줄곧 "귀여운 청춘"의 대명사로 알려져온 그룹니다. 이 그룹은 예쁜 외모와 아름다운 노래소리로 많은 젊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음악여행의 첫 순서로S.H.E가 부른 친구간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그린 <함께 시작하는 여정>이란 노래 들으시겠습니다.

(노래 <함께 시작하는 여정>)

중국 가요계의 인기가수 그룹을 손꼽을라치면 "꼬마범"그룹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꼬마범"그룹은 지난세기 80년대 대만 유행가요계에서 활약한 인기 남성 그룹입니다. 이 그룹은 오기융(吳奇隆),소유붕(蘇有朋),진지붕(陳志朋) 등 세사람으로 구성되였습니다. 하지만 이 그룹 성원들은 나이가 들면서 나중에는 그룹을 해체하고 각자 서로 다른 발전의 길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대만 가수 오기융(吳奇隆)

그럼 이번 순서에 이 그룹의 오기융이 부른 <잘가라 그대여>란 노래 들으시겠습니다. 당시 오기융이 "꼬마범" 그룹중의 성원 진지붕을 떠나보내면서 부른 이 노래는 많은 팬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이 노래는 졸업생들의 감정을 가장 잘 보여줄수 있는 노래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대가 짊을 지고 먼길을 떠날때 난 눈물로 그대를 바라네. 얼굴에 미소짓고 힘내어 손저으며 잘 가라 그대여 라고 인사하네. 그대가 플랫폼에 들어서 혼자만의 길을 떠날때 난 그대를 심심히 축복하네, 잘 가라 나의 친애하는 벗이여" 녜, 오기융이 불러드립니다. <잘가라, 그대여>

(노래 <잘가라, 그대여>)

대만 가수 오사개(伍思凱)

오사개(伍思凱)는 대만 유행가요계의 뛰여난 실력파 가수이며 유명한 음악제작인이기도 합니다. 그의 작품이 진지한 감정을 담고 있어 그는 "사랑의 피아노수"란 미명도 갖고 있습니다. 오사개는 사람들 내심의 가장 섬세한 정감을 노래에 담아 잘 보여주며 넓은 음역으로 노래의 함의를 잘 전달해 팬들의 공명을 자아내군 합니다. 하지만 현재 오사개는 무대를 떠나 창작에 더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젊은 가수들을 위해 노래를 제작하고 있는데 적지 않은 우수한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저명한 여 작사가 려만정(勵曼?)은 오사개의 창작 파트너입니다. 오사개는 여만정에게 여성의 섬세함이 있을뿐만아니라 호매로운 남성의 심경도 잘 읽는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과 려만정의 합작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이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창작한 노래 <내일도 함께 해> 들으시겠습니다. 대만의 여성 인기그룹 "금수 2중창"이 이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는 졸업을 앞둔 여성동학들사이의 아름다운 축복과 미래 생활에 대한 동경을 담고 있습니다.

(노래 <내일도 함께 해>)

대만가수 범위기(范瑋琪)

범위기(范瑋琪)는 최근년간 대만 가요계에 떠오른 새별입니다. 그는 청신하고 귀여운 외모와 운치가 다분한 목소리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안았습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범위기는 갸름한 얼굴, 긴 생머리, 늘씬한 몸매, 밝은 눈동자를 갖고 있습니다. 범위기의 밝고 청신함은 그의 독특한 기질을 형성하고 있으며 맑은 웃음소리속에 온건함과 성숙함을 발산하고 있어 자석같은 흡인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2003년 5월 범위기는 세번째 개인앨범 <진선미>를 출범했습니다. 이 앨범을 "진선미"라고 한것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영원히 멈추지 말기를 바라는 뜻에서입니다. 이 앨범에서 범위기는 중국 내지 음악인 박수(朴樹)의 노래 <그 꽃들>을 특별히 다시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꽃이 피고 지며 바람에 흩날리는 자연현상으로 친구들이 천애해각에 흩어져가는 그때의 이별의 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이 노래를 끝곡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한 오늘의 음악여행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노래 <그 꽃들>)

[번역 편집: 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