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방 절강성투자설명회와 투자프로젝트 조인식이 오늘 한국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절강성 당위원회 습근평서기와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이빈대사 등 중국측 인사들과 한국무역협회 김재철회장, 한중친선협회 이세기회장 등 한국 금융계와 경제계 인사 수백명이 오늘 설명회에 참가했습니다.

절강성 당위원회 습근평서기는 설명회에서 절강성은 완비된 시장경제체제가 이미 구비되였고 대외개방의 지리적 우위를 자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절강성과 한국은 경제보완성이 강해 한국기업들에게 좋은 발전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 절강성은 한국의 기업들과 총투자 11억6800만달러,협의외자액이 4억4100만달러에 달하는 총 40개 대상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절강성에 투자한 한국기업은 895개, 직접투자액은 9억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절강성과 한국의 무역총액은 48억달러를 초과해 그 전해보다 28.9% 늘었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