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7월 26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조선반도 핵문제관련 제4차 6자회담에서 한국은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중국이 관련국들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당초 제안대로 26일에 회담을 개막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를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측은 이번 제4차 6자회담에 외교통상부 차관보인 송민순을 수석대표로 참석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한국정부는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관련국들이 경주해온 노력을 다시 한번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이번 6자회담이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동광 서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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